윈도우즈 메모장에서 한글깨질때의 복구방법

 

윈도우즈 기본 프로그램중 메모장이나 그림판은 아마도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것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애써 작성해 놓은 메모장의 한글들이 깨져 보일 때가 있는 데 재부팅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이러한 오류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시도해 볼 방법은 간단한 방법으로 큰 오류가 없다면 이 방법으로 바로 복구될 것입니다.

글꼴이 깨진 문서를 닫아줍니다. 그리고 해당 문서를 다시 열때 글꼴 인코딩을 자동검색에서 utf-8로 바꾼뒤 열어 봅니다.

 

만약 이때 글꼴이 복구되어 열렸다면 이제 이 문서를 내용에 약간의 공백만 주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눌러 저장해 주면 됩니다. 그냥 내용변경없이 utf-8로 저장할 경우 다음 번 다시 열 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문서가 제대로 열렸다면 빈 공간에 스페이스바를  한번 눌러 주는 등의 약간의 변화만 주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누른 다음 파일명을 변경하고 저장은 utf-8로 저장합니다. 이렇게 한 다음 다른 이름으로 저장된 파일을 사용하면 언제나 깨지는 문제가 해결된 상태의 텍스트 문서가 열리게 됩니다.

 

 

 

위의 첫번째 방법으로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 다면 다음 방법으로 넘어갑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먼저 제어판을 열고 국가 또는 지역을 클릭합니다.

 

 

 

 

관리자 옵션 탭을 클릭한 뒤 시스템 로컬변경을 클릭합니다.

 

 

 

 

시스템 로컬변경을 클릭한 뒤 나오는 국가창에서 현재 시스템 로컬은 한국어(대한민국)으로 맞춰 주신 뒤 확인 Beta:세계 언어 지원을 위해 Unicode UTF-8 사용은 체크를 해제합니다.

 

 

 

 

이제 모든 설정이 끝났으며 확인을 눌러 주신 후 PC를 재부팅합니다. 재부팅후 좀전에 깨져나오던 메모장 파일을 다시 열어 봅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내용이 깨져 보였던 메모장파일이 정상적으로 출력되고 있습니다.

 

 

- 내용 추가

1. 언어팩 설정 조정

마지막으로 위의 두가지 방법이 모두 효과가 없었다면 임의의 외국어 언어팩을 설치한 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한국어 팩 초기화 비슷한 과정을 거쳐 보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10 시스템 언어 바꾸는 방법

 

 

2. 메모장 제거후 재설치

윈도우 2004버전이후 메모장과 그림판의 제거 및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메모장을 제거한 다음 다시 설치하는 과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정 > 앱 > 선택적 기능 > Windows 메모장 제거 > 윈도우 재시작 > 다시 선택적 기능 > 기능 추가 > Windows 메모장"

 

이 과정의 이후에도 바꿀 수 없다면 시스템 복원이나 윈도우 재설치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