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판에서 문자속에 패턴 또는 이미지 넣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림판의 고급기능을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몇가지 원칙을 먼저 전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패턴이 들어갈 문자는 그림판의 문자 옵션에서 항상 투명으로 선택되어 있어야 합니다.

- 문자나 바탕을 포함하여 투명으로 변하게 되는 부분은 항상 검은색 부분이므로 글꼴색은 검은색으로 해야 합니다.

- 컨트롤 키를 누른 상태에서 선택된 영역을 이동시키면 복제가 됩니다.

- 키보드의 ㅁ키가 선택된 상태에서 한자키를 누르면 윈도우즈 문자표가 나오며 사용하고자 하는 특수문자를 선택합니다.

위의 내용은 오늘 포스팅에서 전제가 되는 기본 사항들입니다.

 

먼저 패턴으로 사용할 이미지 하나를 그림판에서 불러 들입니다.

패턴이미지는 연습용으로 아무 이미지나 준비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불러 들인 이미지를 길게 늘여 여백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검은색이 아닌 색으로 만들어 줍니다. 바구니 툴을 이용하여 배경색은 원하는 색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삽입되는 이미지 패턴을 확실히 관찰하기 위해 폰트는 가장 큰 폰트인 72포인트로 지정해 줍니다. 글씨는 가나★ 라고 적었는데 별모양은 키보드에서 ㅁ을 선택한 뒤 한자키를 누르면 문자표에서 8번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중에 폰트의 색깔을 투명으로 따주기 위해서는 검은색으로 지정하여야 합니다.

 

 

이제 전경색과 배경색을 모두 검은색으로 지정한 뒤 선택영역을 해제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선택을 클릭하고 옵션중 가장 아래의 선택 영역 투명하게를 체크합니다.

 

 

이제 글씨 주변을 적당하게 사각형으로 영역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키보드의 컨트롤 키를 누른 상태에서 패턴이미지 속으로 드래그 합니다. 컨트롤 키를 떼지 않는 다면 무한정 복사해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 해 본 결과 도형등의 옵션에서 속을 채우기 옵션으로 검은색으로 채우는 경우가 아니라 버킷툴로 검은색을 부어서 만든 검은색만 이동했을 때 투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제 글꼴 속으로 패턴이 들어간 이미지를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황색 여백부분으로 복사해 본 뒤 배경색을 색 채우기 툴을 이용해 검은색으로 채워보면 패턴들어간 글꼴 이미지가 더욱 명확하게 보입니다.

아래에서는 위의 해설과정을 간단한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포토샵의 고급기능을 이용하지 않고도 그림판에서 직접 원하는 패턴을 글꼴속에 삽입하여 멋진 폰트 그래픽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