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조각사, 마법사 최고의 스킬 조합과 순서 배열은?

달빛조각사, 마법사 최고의 스킬 조합과 순서 배열은?

142 레벨 마법사를 키우고 있는 달조 유저입니다.

오늘은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가볍게 여기고 넘겨버린 중요한 것에 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바로 마법사의 스킬 순서 조합입니다.

사냥에 있어서는 4개의 스킬을 등록하여 몹에게 화력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저는 캐릭터를 생성하고 꽤 오랫동안, 최근까지도 아무 생각 없이 스킬 조합을 하여 사용하였습니다.

 

Ⅰ. 첫 번째 사용했던 스킬의 순서와 조합

여태껏 사용해왔던 스킬 조합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법 화살 ▶ 파이어볼 ▶ 마법 구 해방 ▶서리우박

 

달빛조각사 스킬 순서와 조합 1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미련한 사냥 스킬 조합입니다.

왜냐하면 달빛조각사의 스킬은 자동 난사로 작동하는데 그 우선순위대로만 작동합니다.

즉 가장 강한 스킬이 뒤에 있는데 쿨타임이 엄청나게 빠르지만 아주 약한 스킬이 1번 스킬 슬롯에 있다고 가정하면 아주 약한 1번 스킬만 계속해서 날리고 뒤에 있는 강한 스킬들은 차례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건 속성땅 4층에서 사냥하고 나서부터 입니다.

몹에 맞아 죽는 일은 없지만 피통이 커진 4층 몹은 약한 스킬로는 아주 여러 번 쳐야 하더군요.

거기다가 그 1번 스킬인 마법 화살은 쿨이 빨라 타격의 상당 부분을 마법 화살만을 사용하는 데, 이래 가지고는 사냥 효율이 좋을 리가 없었습니다.

 

Ⅱ. 두 번째 사용했던 스킬의 순서와 조합

시행착오를 거쳐 두번째 방법으로 범위와 대미지가 가장 좋은 것만을 앞에 두고 해 보기로 했습니다.

서리우박 ▶ 라이트닝 샤워 ▶ 파이어볼 ▶ 마법 해방구

 

달빛조각사 스킬 순서2

 

속성 땅 4층에서 사냥하는 데 확실히 이전보다는 몹들이 픽픽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며칠 가지 않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바로 쿨타임이 따라가지 못하는 거였습니다.

위력적인 스킬들로 조합을 해놓으니 스킬 4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서 아직 쿨이 돌아온 스킬이 없는 경우가 가끔씩 발생하여 그때마다 몹에게 달려가 지팡이로 후려치는 거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아깝긴 하지만 쿨이 가장 긴 서리 우박을 버리고 최후의 보조용으로만 쓰이게 마법 화살을 가져오자는 거였습니다.

서리우박은 격투장에서 사용하는 걸로 하고 사냥용에서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Ⅲ. 현재 사용 중인 스킬의 순서와 종류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현재 사용 중이기도 하고 시행착오를 거쳐 제 경험상 가장 좋은 조합인 듯합니다.

적어도 사냥에 있어서는 그렇습니다.

라이트닝 샤워 ▶ 파이어볼 ▶ 마법 해방구 ▶ 마법 화살

 

달빛조각사 스킬순서3

 

중간 정도 화력에 비교적 쿨이 빠른 스킬 3개를 전면에 놓아 중화력을 집중하게 하고 쿨이 모두 차서 비는 타임이 생길 때에만 쿨이 빠르지만 화력이 약한 기본 스킬인 마법 화살을 최후의 땜빵용으로 마지막에 두었습니다.

마법 화살과 서리우박의 스킬 준비동작 길이가 거의 차이가 없듯이 달빛조각사의 스킬들은 스킬 준비동작에서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거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당연히 이러한 순서를 일찍부터 썼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위와 같은 스킬 순서와 조합으로 사냥하고 있으며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자동사냥이 아닌 던전 또는 고렙 존에서 사냥할 경우에는 라이트닝 샤워 대신에 서리우박을 넣는 것이 낫다는 느낌이 있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스킬 조합이므로 저보다 더 좋은 조합과 순서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법사 스킬 조합과 순서의 추천은 개인적인 경험과 판단으로 내린 결론이니 꼭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끝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스킬의 순서와 조합을 빨리 찾아내는 것도 장비 업그레이드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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