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최적화(SEO)를 위한 7가지 제안

구글 최적화(SEO)를 위한 7가지 제안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의 최적화는 검색 결과에서의 우선순위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입니다. 이 기준을 심하게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존재하는 페이지이지만 검색 결과에서 까마득한 후순위 페이지로 밀려나 이른바 '저품질'이라고 불리는마치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와 동등한 취급을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이트맵을 만들고 구글콘솔이나, 빙, 네이버 등에 제출하는 과정도 최적화를 위한 과정이지만 기본적으로 모두들 거치는 단계이므로 항목에서는 제외하였습니다.

Robot.txt의 경우도 최적화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티스토리 유저들에게는 손댈 수 없는 영역이므로 이 역시 제외하였습니다.

 

아래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 또는 사이트 최적화(SEO)를 위한 7가지 제안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301 도메인 리디렉션 확인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는 다른 도메인이 소유한 중복된 웹사이트가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은 주로 리디렉션 되는 URL에 적용되는데, 예를 들자면 최상위 도메인 리디렉션과 같은 경우입니다.

즉, daum.net과 같은 경우는 그러한 주소로 타이핑되더라도 www.daum.net으로 리디렉션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리디렉션을 301(크롤러가 영구적 이동으로 인식) 리디렉션이라 하며, 302(크롤러가 임시적 이동이라고 인식) 리디렉션보다 최적화에 훨씬 유리하므로 301 도메인 리디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2. 모바일 친화성

 

모바일 친화성과 최적화

 

페이지로드 시간이 데스크톱의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모바일 웹 사이트 응답성이 SEO에 영향을 줍니다. 

www.search.google.com/test/mobile-friendly에서 모바일 친화성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친화성 테스트 결과 반응 속도가 낮을수록 SERP는 낮아지게 됩니다. SERP가 낮아진다는 것은 곧 최적화 점수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SERP란 광고의 타깃 고객이 보는 화면을 말하는 것으로 구글 애드워즈 프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친화성에 관한 부분은 만약 나의 사이트 또는 블로그가 구글 콘솔에 등록되어 있고, 메일 주소를 등록해 놨다면 친화성에 문제가 있는 페이지가 발견될 경우 실시간으로 메일을 보내주므로 미리 직접 취해야 할 조치는 없습니다.

 

3. 구글 콘솔 등록

위에서 잠깐 언급한 구글 콘솔은 블로그나 사이트 개설 후 즉시 등록해줘야 합니다. 즉,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를 등록하고 부여받은 메타코드를 즉시 내 사이트의 헤드 섹션에 삽입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내 사이트의 최적화에 방해가 되는 요소나 오류들을 감지하고 수정하는 데 있어서 전제가 되는 조건입니다.

 

4. https로의 전환

SSL을 구매하지 않은 경우 사이트를 HTTPS(보안접속)로 변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트가 HTTPS로 전환되면 Google 웹 로그 분석에서 설정을 조정해야 합니다.

 

5. 블로그 페이지 로딩 시간 단축

PageSpeed Insights에서 블로그 페이지들의 로딩 시간을 측정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많지만 아래의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 랜더링 차단 왕복 횟수 : 최적화를 위해 개발자는 방문 페이지 리디렉션 사용 방지, 렌더링 차단 자바스크립트 및 CSS 삭제, 브라우저 캐싱 활용, 표시되는 콘텐츠를 우선순위로 지정, 서버 응답 시간 단축 규칙을 조사해볼 수 있습니다.
- 응답 크기 : 최적화를 위해 개발자는 압축 사용 설정, 리소스 압축, 이미지 최적화 규칙을 조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스킨 제작자나 티스토리 자체에서 관리하는 영역은 사용자가 수정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은 html이나 css의 압축, 이미지 최적화, 끊어진 링크 복구 또는 삭제 정도입니다.

이마저도 이미지의 경우에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에서 스피드 측정 후 수정하라고 제시하는 이미지 대부분이 구글 애드센스 광고로 송출되는 이미지입니다.

코드 압축의 경우에는 추후에 소스코드 수정 작업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압축전에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또한, html이나 css를 압축한 뒤의 스피드 측정이 이전에 비해 체감할 만큼 상승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경우에는 손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므로 사실 로딩 속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함에도 실제 사용자가 손댈 수 있는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6. 이미지 Alt태그 사용하기

화면이 출력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텍스트에 의한 이미지 설명 용도로 시작됐던 Alt태그의 활용성이 거의 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아직도 검색엔진들의 이미지 검색 부분에서 높은 검색 순위를 가능성은 있습니다.

즉, 이미지 Alt태그가 잘 설정되어 있는 이미지의 경우,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높은 검색순위를 차지할 수도 있고 즉 구글 SEO에 유리하고, 스크린리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웹페이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7. 블로그 주인의 열정

이건 제가 추가한 항목입니다. 

본인 스스로 애착이 없으면 아무리 전문가가 와서 떠들어도 최적화가 될 리가 없습니다.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데 소는 누가 키우겠습니까?

 

소를 키워 봅시다.

 

수시로 에러 사항은 없는지 구글 콘솔이나 애드센스를 뻔질나게 들락거려야 하고 관련 커뮤티티 등에도 가입하여 능력자들의 정보도 훔쳐보고 정보에 뒤처지지 않도록 관련 뉴스들도 정독해야 합니다.

거기에 흔히들 말하는 최소 "1일 1포" , 즉 1일 1포스팅 이상 지속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글자 수 문제에 대하여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적으로 가능하면 긴 글로 정성 들여 작성한 글이 더 먹히더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블로그 주인장의 연구하고 노력하는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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