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기시대(Guns of Glory) 게임리뷰 및 공략

총기시대(Guns of Glory) 게임리뷰 및 공략

총기시대는 DIANDIAN INTERACTIVE HOLDING의 한 부서인 "FUNPLUS"가 제작 한 인기있는 안드로이드 및 iOS 게임입니다.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총기시대(Guns of Glory)는 완전히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게임 할 수 있지만 실제 아이템으로 구입할 수있는 게임 아이템도 있는 부분유료 게임입니다. 뭐 하다보면 사실 완전유료보다 부분유료가 가랑비에 속옷젖는다고 돈이 더 많이 들어가죠.

사실 별 기대안하고 화장실에서 볼일보다 걍한번 깔아보고 이따 지워야지 하며 다운로드 받았다가 지금은 13성에 군주레벨 14가 되었네요.

 


이 게임은 줄창 몇시간간씩 몰입해서 해야되는 안그러면 뒤쳐지는 불안감에 심적인 부담을 주는 그런류의 게임이 아닙니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5분, 점심먹고나서 5분, 저녁 휴식시간에 10분 뭐 이런식의 게임입니다.

몇몇 게임들은 퀄리티는 좋은데 사람이 쉬질 못하게 만드는, 잠시 쉬는 사이에도 막 오토가 돌아가고 아이템들이 줄줄이 떨어지고 죽고 죽이고 그래서 한참후에 접속해보면 뭐 한 몇일 게임한 상태처럼 되어 있는 그런 컴퓨터가 게임하는건지 내가 게임하는건지 자아가 불분명한 게임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다소 클래식한 화면구성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하다보면 어느정도 몰입도가 있으며, 클래시 오브 클랜 해보신분이면 쉽게 적응가능한 비슷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좋은 점은 일상생활에 주는 피해를 최소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벤트는 거의 100프로 무료로 참가가능하며 종류도 많고 상시 열리고 닫히고 합니다.

 


이벤트로 참가하게 되는 전투 또는 컨텐츠 말고도 원할때 아무때나 필드로 나가서 일반몹이나 고급몹들을 잡을 수 있으며 해당 턴만다 랜덤형식으로 아이템들을 얻습니다.

게임장르는 구지 분류하자면 실시간 전략게임(RTS)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저들은 완전 글로벌입니다. 러시아사람들과 중국인 일본인이 하나의 국가에 있는 그런 식입니다.
외국어좀 되시는 분이면 좀더 재미있게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해가면서 하실 수 있는 게임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사람들은 그래도 심심찮게 보이는걸로 보아 막 방송타고 그런 게임은 아닌데 은근히 유저층이 형성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단순해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상시 준비되어 있는 이벤트와 일정조건하에 개인적으로 즐기는 지하묘지 던전형식의 이벤트와 렙제 부족으로 저는 아직 가보지 못한 스피릿 광산 이벤트 등등이 있어서 은근 중독성이 있습니다.

 

 

국가명으로 kor라고 명명된 국가도 있는걸로 보아 어찌보면 일회성 게임이 아니라 조용히 두터운 유저층이 형성되어 있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이게임내의 국가개념은 사실 타게임의 소규모 길드정도의 개념으로 봐야 할것입니다.

인원 한도가 50이고 그 숫자가 엄청나게 많으니까요.

그래서 각각의 유저가 자신의 영토를 도시라고 명하고 그 안에 군주와 기타 시설물들 군사,건설,작물,광물 등을 관리합니다.

구지 다른 게임류들과 비유를 하자면 도시는 개인, 국가는 길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마도 이 게임은 대중적인 게임이 될 수 없을 지는 몰라도 지속적인 매니아층을 가진 게임으로는 성장가능하다고 봅니다.

시간나실때 부담없이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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