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브라우저 83.0.478.37(공식빌드) 업그레이드 리뷰
- IT/IT
- 2020. 5. 23.
MS의 엣지 브라우저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설정에 있어서 조금 더 유연해지고 조금더 선택의 폭이 넓어진 느낌이 듭니다.
엣지를 업그레이드시켜주기 위해서는 작업표시줄의 검색창에 마우스 커서를 찍어보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설치 관리자 파일을 받는 데 실행할지 저장할지 묻습니다. 실행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및 설치가 시작됩니다. 조금 지나면 모든 설치가 끝났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브라우저 설정을 시작합니다.
총 4번의 설정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첫 번째 설정 과정에서 구글 크롬에서 데이터를 가져올 건지 물어봅니다. 저는 안 가져오겠다고 했습니다. 섞이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렇습니다. 이건 원하는 대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다음을 누르면 엣지의 메인 페이지 설정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읽을 거 많은 포털사이트는 다음이나 네이버로도 충분한 데 엣지까지 정신없어서 맘에 들지 않았었거든요.
이미지형, 콘텐츠형, 심플형 세 가지의 포맷을 제공하는 데 저는 심플형을 선택했습니다. 이걸 선택해야 나중에 배경을 검은색으로 바꾸면 효과가 극대화 대더라고요.
다음 버튼을 눌러 주면 데이터 동기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저는 수많은 웹사이트에 깔려 있는 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10%도 기억을 못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자동 로그인 기능을 쓰고 있으며 아주 오랜만에 다시 가는 페이지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아이디/비번 찾기 버튼을 누르게 되죠. 그래서 데이터 동기화를 켜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면 마지막으로 엣지 브라우저 사용 데이터 자료 등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제공해 주겠냐고 물어봅니다. 뭐 공짜로 브라우저 쓰게 해 주고 업데이트해주는데 그 정도쯤 못해주겠습니까. 예 버튼이 켜진 상태에서 종료 버튼을 눌렀습니다.
모든 설정이 끝나고 나서 옵션을 딱 두 개만 변경해 주었습니다.
우측 상단의 점 세 개 표시를 누르고 설정에 들어간 뒤 메뉴에 집 모양의 홈버튼을 보이게 설정했고, 브라우저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어두운 테마를 사용했습니다. 심플하고 눈이 덜 피로한 색을 좋아해서 이 테마를 골랐고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기능의 매력적인 업데이트 요소가 차후 사용 중에 발견된다면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작업표시줄에 아이콘도 모양이 바뀝니다. 예쁘다고 해줘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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