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아염소산나트륨 식당이나 가정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표백살균제등으로 사용되는 락스의 주원료인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은 세탁용 표백제나 여름철 수영장 물을 소독하는 용도의 주원료로 사용됩니다. 락스는 보통 소금을 전기분해하여 발생하는 가성소다와 염소를 합성하여 만들게 되며 주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지만 워낙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탓에 자신도 모르게 가스를 흡입해 건강을 해치거나, 사용상 부주의로 어린이의 피부가 부식되는 등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미생물이 대량 증가 시 오염을 막기 위해 주입량을 늘리면 염소 냄새가 심하게 나며 안구 및 피부에 자극을 줍니다. 수중의 바이러스는 염소에 대한 ..
오늘은 캐나다의 금광개발회사인 골드코프를 인수한 후 채산성악화로 파산 일보직전까지 갖던 이 회사의 롭 맥어윈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이른바 "골드코프 챌린지"로 더 잘 알려진 이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드코프는 금광맥의 고갈과 새로운 금맥의 정확한 위치를 찿아내지 못했던 관계로 날로 사정이 악화되고 있던 때였습니다. 1999년 롭 맥어윈은 우연히 참석하게 된 리눅스의 개발자 루이스 토발도의 강의를 듣게 됩니다. 여기에서 그는 자신의 회사를 구해줄 묘안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것은 아주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리눅스는 기본적으로 오픈소스여서 누구든지 운영체제의 수정 및 보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이는 리눅스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