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11 윈도우 부팅 가능한 설치 USB 간단 만들기 - Rufus
Rufus를 이용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윈도우 부팅 가능 설치 USB 메모리 스틱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준비물로는 8기가 정도 이상의 USB 스틱과 간단 제작 프로그램인 Rufus가 필요합니다.
Rufus 프로그램의 다운로드는 아래를 클릭해 받으면 됩니다.
ufus는 윈도우 운영체제용 무료 USB 플래시 드라이브 초기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포맷하고, 다양한 파일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유용합니다. 또한, Windows를 설치하거나 복구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Rufus는 무료이며, 오픈 소스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원하는 버전의 이미지를 미리 다운로드하여 놓아야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제작해 놓은 최적화 버전의 이미지들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1
1. ISO 등의 윈도우 이미지 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이때 위의 이미지 생성 작업이 귀찮다면 이미지 선택 버튼에서 다운로드를 선택하여 rufus에서 직접 다운로드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2. 가능한 파일 포맷을 NTFS로 지정해 주는 것이 4기가 이상의 단일 파일 인식을 위해 유리합니다.
위의 두가지만 유의하면 만드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 창이 열리는데 윈도우를 설치할 하드웨어 보안 부팅을 비활성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Secure Boot 설정은 보통 컴퓨터의 BIOS나 UEFI 설정 메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컴퓨터를 켠 후, BIOS나 UEFI 설정 메뉴로 진입합니다. (컴퓨터를 시작할 때 특정 키를 누르거나, 설정 메뉴가 나타나는 순간에 특정 키를 누르면 됩니다.)
설정 메뉴에서 "Boot" 또는 "Security" 섹션을 찾습니다.
"Secure Boot" 옵션을 찾아서 설정을 확인하거나 변경합니다.
더불어 부팅 순서 옵션을 찾아 USB를 가장 위로 오게 저장합니다.
컴퓨터 모델에 따라 설정 메뉴의 구성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자 매뉴얼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위의 과정을 잘 따라하셨다면 이제 부팅 가능한 윈도우 설치 USB가 만들어졌으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