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메인 디스크에는 윈도우를 사용하는 메인 파티션, 바이오스와 윈도우 사이에 존재하는 논리적 바이오스라고 볼 수 있는 EFI 파티션, 시스템 오류시 윈도우 자동 복구에 사용되는 복원 파티션(WinRE)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윈도우 설치 시에 기본으로 생성되게 됩니다. 이중 보통 복원 파티션은 없더라도 윈도우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특별한 경우에는 제조업체의 복구 또는 복원용으로 사용하는 복원 파티션까지 두 개의 복원 파티션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에서의 테스트는 윈도우 11이 설치된 메인 디스크를 대상으로 실험해 보았습니다. 1. 복구 파티션의 제거 윈도우 시작 버튼을 우클릭한 다음 디스크 관리를 클릭하면 현재 사용 중인 PC의 디스크와 파티션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이 포스..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고 나서 디스크 관리에서 메인 디스크를 관찰해 보면 복구 파티션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몇백 메가 정도의 용량을 차지하며 1기가를 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러한 복구 파티션의 용도 및 삭제 방법 등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구 파티션은 보통 최소 300메가에서 500메가 안팎의 용량으로 형성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1. 복구 파티션의 용도 일반적으로 복구 파티션은 윈도우즈의 오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윈도우즈 자체에서 생성된 복구와 관련된 파티션과 컴퓨터 제조업체에서 쉽게 복구하기 위한 용도로 설정한 복구 파티션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이든 이러한 복구 파티션을 제거할 경우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백업이나 복구 등의 정상적인 윈도우즈로의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