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밸브 쪽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있는 milen 제조 자동 차단기 오류 발생 시의 대처 방법입니다. milen이라고 적혀 있는 자동 차단기의 정식 모델명은 MG-06BT이며 제조원은 (주)미렌입니다. 사실 오류라기보단 건전지가 거의 방전되면 자동 차단기에서 건전지를 교체하라는 무한 알림음이 울리며 작동이 느려지게 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이 당시의 이미지 모습이며 문제발생 CL5라고 표시가 뜨게 됩니다. 설치 당시에 설명을 제대로 듣지 않아 이럴 경우 어떻게 건전지를 교체하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가장 아래쪽의 작은 클립 모양의 훅을 살며시 누르면서 그대로 훅을 아래로 당기면 건전지가 들어 있는 아래 판이 서랍처럼 딸려 내려오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이걸 누르는 ..
잠깐 사용 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삼성전자의 공기 청정기를 다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여기저기 문제점이 많이 보여서 해결하느라 애먹었던 몇몇 문제의 해결에 관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상부 청소도 완벽히 해결하진 못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필터 청소 및 교체 후에도 내려가지 않는 미세먼지 이상 수치였습니다. 이 모델이 전면 필터 및 헤파 필터 교체나 청소에는 육안으로도 구조가 간단해 매우 쉽습니다. 그냥 전면부 뚜껑을 양옆을 누르면서 당기면 뚜껑이 열리며 미세망 필터는 세척해 말려두면 되고, 안쪽의 헤파 필터는 쿠팡에서 구입한 다음 교체해 주었습니다. 모델명으로 검색하니 여러 개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위쪽 청소가 참 난해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위쪽 송풍구 부분의 청소는 50%밖에 진행..
보일러의 계기판에서는 온수 가동 중으로 나오지만 아무리 틀어 놓아도 온수가 나오지 않고 찬물만 나오는 경우의 거의 대부분은 삼방 밸브(3방향 밸브, 3 way valve)의 개폐 기능 고장으로 인해 가열된 온수가 난방수로 쪽으로만 흘러 들어가게 될 경우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때의 특이한 증상이라면 방에 있는 보일러 컨트롤 박스에서는 정상적으로 온수에 불이 들어오고 보일러도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온수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려두고 오래 틀어도 온수는 나오지 않지만 난방이 되서 방이 따뜻해지는 조금 이상한 증상을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린나이 R112-16KF 2009년식 모델을 사용중이었는 데 노후화된 관계로 보일러 내부의 파이프들 중 고무링들이 낡아서 조금씩 물이 세서 결국은 삼..
구글 검색창에 산타 추적기라고 입력하면 산타 추적기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 주소가 나옵니다. 산타는 처음에는 북극에서 출발하지 않은 상태처럼 보이지만 메뉴를 둘러보다 보면 현재 산타의 위치가 나옵니다. 지금은 러시아의 노릴스크 마을에 도착해 굴뚝에 선물을 붓고 있네요. 이 페이지에서 아래쪽으로 더 스크롤해서 내리거나 좌측 상단의 스피커 아이콘 옆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누르면 많은 미니 게임들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타 추적기 페이지 좌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산타 추적기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들의 모든 목록이 나옵니다. 12월 24일에는 핫 초코를 마시며 산타 추적기로 산타 할아버지와 믿음직한 순록들이 전 세계를 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타가 어디 있는지, 선물을 몇 ..
샤워기가 달린 수전 부분에서 고무 오링 또는 고무 바킹이라고 불리는 부분의 고무가 닳거나 연결 부분이 헐거워지면 물이 조금씩 세다가 점점 세는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급해서 수전 세트를 동네 철물점에서 구입한 다음 작업했지만 시간 여유가 조금 있다면 저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분리해낸 욕실의 수전 부분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물이 가장 많이 세는 부분은 사진에서 윗부분과 아래 부분이 결합되는 부위에 들어가는 검정 고무 오링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삭아서 부스러지게 되는데 부스러지면서 틈새로 물이 새게 됩니다. 그런데 위 사진의 윗 부분 두곳에 들어가는 넓적한 검정 고무 패킹은 소모품이므로 시간이 오래 지나면 거의 모든 샤워기 수전부가 물이 새게 된다고 봐도 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일상생활중 해결방법이 언뜻 생각나지 않을 만한 상식적인 생활정보, 유용한 팁 중 10가지를 엄선해 보았습니다. 1. 유리병 뚜껑이 단단히 잠겨있어 열기 힘들 때 유리병의 금속질 뚜껑 옆면으로 고무줄을 칭칭감아 돌려도 되며, 간단하게 고무장갑을 끼고 돌리면 안돌아가던 뚜껑이 비교적 쉽게 열립니다. 두 경우 모두 고무재질이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하여 쉽게 열리게 만듭니다. 만일 이렇게 해도 열리지 않을 경우에는 병을 뒤집어 뚜껑의 금속 부분만 뜨거운 물에 잠깐 담궜다 돌리면 열릴 수 있습니다. 2. 믹서기 속의 청소 믹서기 속의 청소는 좁은 틈과 구조때문에 청소하기가 어려울 경우가 있는 데요, 계란 껍질과 물 그리고 주방세제 약간을 넣어 돌린 뒤 헹구어 주면 말끔히 청소가 됩니다. 칼날 사이라던지 손이 닫기 ..
여러가지 요리 특히 무침요리같은 종류의 요리에 독특한 향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인 식초는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어 집안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살균뿐만 아니라 잡균으로 인한 악취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식용식초에는 약 4%의 초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아세토박터(Acetobacter)라는 세균의 작용으로 만들어지며 이러한 초산때문에 모든 잡균들의 침범이 어려워지며 결과적으로 살균 및 악취제거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음용으로 인한 식초의 유익한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고 수많은 제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초를 활용할 수 있는 주방생활에서의 사례들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 비린내 또는 제거해야 할 냄새가 밴 도마는 식초물에 적신 행주를 도마에 걸쳐둡..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일부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으니,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일기예보 내용입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항상 단독주택 또는 빌라나 오래된 아파트 등에서는 베란다 수도관 동파 등을 걱정하고, 실제 수도가 얼어서 세탁기를 못돌리는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보통은 뜨거운 물을 부어서 시도해 보지만 실패로 끝날 경우 수도녹이는 전문 설비업자를 부르게 됩니다. 그분들에게는 성수기이고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짜증나고 추운 기간입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수도 해빙 비..
한여름 에어컨사용시 쉰냄새 비슷한 퀴퀴한 냄새가 나오는 경험을 거의 해보셨을 겁니다. 제품 사용 중 냄새가 발생한다면 희망온도가 실내온도와 비슷하거나 같아지면 냄새가 나는데 원인은 바로 곰팡이 때문입니다. 에어컨이 가동되면 내부에 물방울이 고이게 되는데요. 이 물방울이 먼지와 만나면 곰팡이가 되고 이 곰팡이에서 악취가 발생하게 됩니다. 실외기가 멈추게 되면서 냉각핀에 남아 있던 수분이 송풍 바람에의해 건조 되면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외온도보다 많이 낮은 온도로 설정할 경우 냄새를 예방할 수 있는데 비싼 전기료와의 사이에서 딜레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품을 켤 때 초기에 냄새가 나는 경우는 이전 사용 시 제품 내부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하게 되면 내부에 남아 있는 습기로 인해 다시..
저희집 전기압력밥솥은 오래된 쿠첸 압력밥솥입니다 그동안 여러번의 고무패킹 교체와 김빠지는 추아래의 센서를 교체했었습니다. 그런데 여지껏 주로 보던 증상과는 좀 다른 희안한 증상이 생겼습니다. 밥을 하는 도중에 김도 안새고 다되갈때쯤 스팀빠지는 것도 정상이고 밥도 잘되는데 밥이 다되었을때 뚜껑열면 평상시보다 약간 뚜껑쪽의 이음쇠쪽 방향에서 흐르는 물이 많다 싶을 정도의 증상이 어느날 생겼습니다. 그런데 밥맛은 약간 진정도라 그냥 넘어갔는데 문제는 보온중에도 계속해서 뚜껑을 열면 물이 흐르는 거였습니다. 급기야 몇일 지나니 밥하고 몇시간 지나도 가장자리는 젖고 마르는게 같이 있는 이상한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패킹에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했었기에 뚜껑의 고무패킹을 빼내서 세척하고 말린뒤 다시 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