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의 클립보드는 기능이 강화된 결과 앞으로는 굉장히 많이 쓰이는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시다시피 클립보드의 단축키는 '윈도우 로고키+V'이며, 이미지나 텍스트 등을 복사한 경우 이전에 복사했던 목록을 보여줘 그중에서 원하는 것만 붙여 넣기가 가능한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업데이트에서 클립보드 창의 상단에 이모지나 움짤, 카오모지, 기호, 클립보드 히스토리 아이콘이 상단바 형식으로 추가되어 기능을 늘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는 이모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로고키+마침표 또는 쉼표나 세미콜론을 클릭하면 나왔는 데, 윈도우 11에서는 그 기능은 기능대로 그대로 놔두면서 클립보드 단축키를 누를 경우 클립보드에서 기본적으로 이모지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