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조각사, 투기장에서 죽었지만 누군가가 또 죽여주길 기다린다

달빛조각사, 투기장에서 죽었지만 누군가가 또 죽여주길 기다린다

달빛조각사가 예전의 게임시장과 비교한다면 마치 오픈 베타기간을 보내고 정식 오픈하는 게임들처럼 정식 서비스가 오픈 베타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투기장을 예로 들어 볼까요?

 

투기장이 오픈 되었을 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중앙지점에서 죽었을 경우에는 양반입니다.

왜냐하면 시체로 살아 있으면서 누워있는 상태(?)일때라도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한방씩만 얻어 맞아도 죽은 상태에서 또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다시 부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외지고 구석진 곳에서 죽었는데 재수없게 좀비상태로 누워있는 버그에 걸리면 살아있지만 못움직이는 죽은 상태가 된채로 경기가 끝날때까지 누군가 와서 시체를 다시 죽여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달빛조각사 투기장 좀비 버그

 

위의 그림을 보면 좀비라는 말 이외에는 설명이 안되는 버그가 보입니다.

피는 반정도 남아있는데 저는 죽어 있는 상태처럼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누워있고, 펫은 살아 있습니다.

저상태에서 펫이나 저나 다른 유저들에게 맞을 수도 있고 맞으면 피도 달고 다시 죽기도 합니다.

두번 죽는 것입니다.

개발자 분들을 위하여 참고 영상을 첨부합니다.

 

 

 

5번의 횟수중 1번은 그냥 날리는 거고, 귀중한 시간도 날리는 거고, 즐거운 기분도 날리는 겁니다.

빠른 패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폰 6s에서는 꽤나 많은 팅김현상이 있습니다. 주로 메모리 확보차원에서 리로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도 나왔으면 합니다.

건승하는 달빛조각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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