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기를 통과한 이력이 없는 PC에서 배틀넷에 접속하려고 할 경우 모바일 인증기에서 인증을 해주어야 접속이 가능한 블리자드 배틀넷 인증기는 계정 도용을 막기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다만, 인증기를 분실했거나 파손된 경우 또는 복원 코드를 잃어버린 경우 인증기 자체를 제거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약간씩 다른 방법들이 적용됩니다. 1. 인증기 휴대폰 등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인증기를 가지고 있고, 배틀넷 계정에 로그인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PC를 통해 배틀넷에 로그인한 다음 배틀넷 계정 관리 페이지로 이동해서 직접 해지할 수 있습니다. - 이동 : 배틀넷 계정 관리 페이지 복원 코드 보기를 누릅니다. 보안 확인을 위해 이 계정에 등록된 인증기에서 생성되는 인증 번호를 입력하라고 합..
디아블로 2의 몬스터 유형은 크게 악마, 언데드, 동물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ACT3의 독침을 쏘는 원주민들의 경우에는 악마로 분류되지만 쿠라스트에서 마법 번개를 시전하는 지팡이를 든 노인형 마법 몬스터들은 언데드로 분류되어 있으며 인간형이라는 분류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동물형은 크게 36개, 악마형은 23개, 언데드형은 13 군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동물형이 가장 많은 숫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이템에 부여되는 특수 옵션의 경우에 동물형에 대한 공격력 증가 또는 공격 등급 증가 등의 옵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수 옵션은 오로지 악마형과 언데드형에 대하여만 부여되는 옵션입니다. 외형만으로 동물형, 악마형, 언데드형을 구별하기는 참으로 쉽지 않은 것이 디아블로2 레저렉션입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서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아마도 이전과 동일하게 창고나 인벤의 크기를 늘리지 않은 것 일 것입니다. 창고를 차지하는 것들 중 가장 골칫거리는 쌓여가는 하급 룬들과 보석들인데 그나마 보석은 바로바로 소비하여 문제를 해결할 여지가 있습니다. 바로 큐브를 활용해 참이라고 불리는 부적 종류를 큐빙하는 것입니다. 큐빙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대, 큰, 작은 부적 + 퍼펙트 보석 3개 = 랜덤 옵션의 새로운 부적 보석은 서로 다른 종류가 섞여도 상관없으며 무조건 3개만 들어가면 됩니다. 소위 말하는 아이템의 숨렙(숨어 있는 렙)이 높은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 큐빙 하려는 부적은 가급적 ACT4 또는 ACT5에서 나온 부적중 버릴 옵션이 붙어 있는 것을 재료로 하게 됩니다. 주로 퍼..
디아블로 2에서 듀리엘 파밍을 하는 분들은 아마도 물리 면역인 마법 새들을 잘 죽일 수 있고 텔레포트가 있는 등의 특성을 구비한 분들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듀리엘을 파밍 하기에는 다른 유니크 몬스터들에 비해 찾아가는 경로가 너무 복잡하고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보통은 듀리엘은 패스하고 파밍을 합니다. 그나마 조금 더 빨리 파밍을 하기 위해서는 탈라샤 무덤을 모두 도는 것 보다는 소환술사를 먼저 처치하고 듀리엘이 있는 문양을 알아낸 다음 듀리엘을 잡으러 가는 것이 두 개의 보스를 파밍도 하고 파밍 시간을 단축시키기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먼저 비전의 성역으로 이동한 다음 소환사를 잡습니다. 잡고 난 다음 상단에는 6개의 탈라샤 무덤 표식이 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무덤의 표식은 모두 ..
디아블로 2는 현재 거의 유니크 또는 세트 아이템을 룬 조합 아이템이 압도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에 있어서도 조던링이 화폐 구실을 하던 과거에서 현재는 상위 룬인 굴룬이 거의 화폐처럼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밍도 주로 룬을 위주로 이루어지고 아이템은 룬을 파밍 할 때 얻어지는 부수적인 아이템들 정도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룬을 트레이드 등을 통해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 가능하면 해당 룬에 대해 가장 드롭률이 높은 몬스터를 공략하자는 취지에서 이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룬은 1번 룬인 엘 룬부터 33번 룬인 조드 룬까지 존재하지만 11번 앰 룬까지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룬이므로 드롭율 분석을 생략하고, 비교적 상위 룬에 속하는 솔 룬부터 33번 조드 룬까지..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는 경매장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보통은 개인 간의 게임 내 직접 거래 또는 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통한 거래로 아이템 거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초보들의 경우 도대체 어떻게 상대방을 내 채널로 오게하거나 또는 내가 상대방이 플레이나 거래를 위해 개설한 방으로 어떻게 이동하는 건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플레이 도중 특정 캐릭터를 초대하거나 또는 상대 캐릭터의 방으로 이동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의 디아블로 계정 아이디 베틀넷 접속기의 우측 상단에 있는 아이디 부분을 클릭하여 드롭 다운 메뉴를 열면 가장 위쪽으로 자신의 디아블로 계정 고유의 고정적인 이름이 보입니다. 보통은 '계정 닉네임#네자리 숫자'와 같은 형식을..
디아블로 2를 처음 플레이하거나 다시 플레이하는 유저들 중에서 맨땅으로 누구의 도움을 받거나 트레이드도 불가능한 유저들을 위한 포스팅이며 전적으로 제 경험에 의존하는 글이므로 다른 견해가 있을 수도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맨땅 유저로 출발하면 노멀이나 악몽 모드까지는 그럭저럭 할 만합니다. 그러나 지옥 모드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진짜 글자 그대로 지옥입니다. 각종 물리 및 마법에 내성을 가진 슈퍼 유니크 몹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죽으면 돈은 물론이거니와 해당 렙대의 10% 상당의 경험치도 깎이게 되는 데 다행히 시체를 찾는다 해도 잃은 경험치의 50%밖에 복구하지 못합니다. 여러 번 죽을 경우에는 그야말로 지옥 맛을 보게 되는 겁니다. 지옥 모드에서 힘들게 앞으로 나간다해도 ACT2의 탈..
디아블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편집하시면서 텍스트를 삽입해야 하는 경우 유용한 디아블로 폰트 3종을 소개합니다. 폰트를 다운로드하신 다음 마우스 우클릭 후 설치를 누르시면 바로 그림판 등에서 텍스트를 입력할 때 사용 가능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들에서 Diablo Light와 Exocet 폰트는 한글이 적용되지 않는 영문 폰트이지만 윈도우 11의 그림판에서 Kodia 디아블로 한글 폰트를 먼저 적용시킨 결과 마치 한글도 적용되는 것 처럼 만들어 졌습니다. 정확하게는 kodia는 한글, 영문 모두 적용되는 폰트이고 나머지 두개의 폰트는 영문 및 숫자 전용으로 가는 폰트와 굵은 폰트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1. kodia 폰트 이름이 kodia.ttf인 아래의 파일을 다운로드한 다음 마우스 우클릭후 설치..
디아블로 2의 단축키는 플레이어들이 잘 신경 쓰지 않는 요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다른 게임과 공통되는 단축키인 캐릭터 특성을 보는 C 키와 가방 또는 인벤을 보는 I키 그리고 스킬을 보는 T 등의 단축키는 본능적으로 누르는 단축키라서 거의 잊어버릴 일이 없습니다. 저 역시 아래에 소개할 3개의 단축키를 몰라도 위에서 언급한 기본 단축키만 알아도 당장 게임하는 지장이 없었기에 여태 참 어렵게 게임했었구나 하는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H 키 도움말 화면을 띠워 주는 단축키입니다. 보통은 F1을 눌러 보고 안 뜨면 에이 모르겠다 그냥 하자하고 포기하게 되는 단축키입니다. 이 키는 아래에 소개할 두 개의 단축키보다는 그 활용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단축키들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거나 숙지하는 데..
일명 큐빙 또는 벅큐빙이라고 불리는 랜던 소켓 공식입니다. ACT5의 라주크가 뚫어 주는 소켓은 무조건 노멀 템의 경우에는 해당 템의 최대치를 뚫어 주는 데 비해 큐빙 작업의 경우에는 1~최대치까지 랜덤하게 소켓의 수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페이즈 블레이드 노멀 아이템을 라주크가 뚫으면 무조건 6소켓으로만 나오게 되지만, 큐빙 작업을 할 경우에는 1~6까지 랜덤하게 나오게 되고 3 소켓이 나오게 되면 집행자(법률 위반) 작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고 5 소켓이 나오면 깊은 고뇌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룬 워드 아이템에 맞는 소켓 수가 나올 때까지 돌려서 자신이 원하는 소켓수가 나오면 룬 워드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얼마 전 3번의 시도끝에 성공한 5소켓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