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적용이후 네이버누락 관련 수집요청성공

이번 티스토리 보안연결적용이후 방문자가 반토막나는 폭탄을 맞고 나서 당황한 나머지 여기저기 막 손대다 보니 더욱더 블로그가 엉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맘먹고 첨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http와 https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수집요청도 https에서만 하는 줄로 알고 그쪽주소에만 신경쓰다보니 수집요청은 계속해서 중복이라 뜨고 수집현황은 몇일째 0이었습니다.

답을 찿지 못해 포기하는 심정으로 여기저기 훑어보다 http주소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이트맵이 없음으로 나오고 있더군요.

혹시 이건가 싶어서 사이트맵 쓰던거 다시 등록시켜주고 rss 등록시켜주었습니다.

그 다음엔 더해보자는 심정으로 http 영역에서 색인요청을 눌러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수집성공이 뜨는게 아니겠습니까.

 

연속해서 하루분량인 50개의 페이지를 모두 수집성공시켰습니다.

 

 

 

다음단계는 수집현황을 확인해보기 위해 현황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수집성공 메세지와는 다르게 수집현황에서는 수집항목이 0으로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연동사이트 목록의 https 주소로 가서 수집현황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수집신청은 http에서 했지만 수집은 https에서 이루어지는 구조였더군요.

 

 

 

수집요청의 구조는 이해했으니 이제 실제 검색을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에 네이버 검색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1번 포스팅의 제목을 검색했더니 잘나오고는 있는데 여전히 블로그 영역은 아니었고 사이트 영역이었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네이버의 새로운 검색체계 개편이 이쪽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더라도 여전히 블로그 영역에서 노출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등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사이트영역에서라도 노출이 되어 주는것에 만족하며 더이상의 손대는것은 포기하였습니다.

네이버측의 많은 개편계획과 티스토리측의 많은 개편계획을 감안하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