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확대 또는 축소시 품질을 좋게 만드는 방법

이미지 확대 또는 축소시 품질을 좋게 만드는 방법

윈도우 그림판에서 단순히 일반적인 이미지 파일을 확대 또는 축소해 보면 그에 따른 이미지 손상 현상이 일어납니다. 확대 또는 축소하려는 이미지의 포맷 형태가 SVG, EPS, AI 등과 같은 벡터 그래픽 형태가 아니라면 당연히 일어나는 이미지 손실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이미지 파일에서 제가 권하는 확대 축소 시 화질 저하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이미지 크기 변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래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 비교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AI가 만든 샘플 고양이 이미지입니다.

크기는 블로그 업로드를 위해 가로세로 282 픽셀로 조정하였습니다.

 

고양이 PNG

 

1. PNG 파일에서의 확대

PNG 파일에서 위의 샘플 이미지를 16배 확대해 보았습니다.

비교 대상은 포토스케이프X와 윈도우 그림판입니다.

참고로 포토스케이프의 경우에 16배 확대 기능은 원본 파일이 1024픽셀 이하일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그 이상일 경우 과도하게 큰 이미지 크기를 산출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부하가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합니다.

 

비교 이미지를 만든 다음 그대로 올릴 경우 이미지 파일의 크기가 MB 단위로 변경되는 관계로 WEBP 파일로 변환하여 올립니다. 위쪽이 포토스케이프 아래쪽이 그림판에서 각각 16배 확대한 이미지입니다.

 

 

자세히 비교해서 살펴 보면 무손실 압축인 PNG이지만 그림판의 16배 확대는 포토스케이프의 16배 확대에 비해 이미지가 많이 깨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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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PG 파일에서의 확대

아래에는 동일한 크기의 샘플 JPG 파일이 있습니다.

 

고양이 JPG

 

포토스케이프와 그림판에서 각각 16배 확대한 결과 비교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일하게 위쪽이 포토스케이프, 아래쪽이 그림판입니다.

JPG 파일의 경우에는 비교 이미지 파일의 크기가 심할 정도로 커지지 않아 그대로 JPG 형태로 올립니다.

 

 

 

원본이 JPG인경우에는 JPG 자체가 손실 압축 방식이므로 이미 화질 손실이 일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후의 결과도 PNG 비교 이미지와 비슷하지만 둘 다 PNG보다 이미지 손실이 심합니다.

하지만, JPG일지라도 더 좋은 선택은 포토스케이프에서의 확대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축소 시에도 더 선명하게 표시해 줄 수 있는 리샘플링 기능을 사용하므로 그림판보다는 조금 더 나은 화질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가장 최선의 방법은 확대 또는 축소 이후의 보정 작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포토스케이프의 HDR 버튼을 한번만 눌러 주더라도 확대 또는 축소 이후의 이미지에 좀 더 나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화질 개선 특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 이상의 화질 개선을 시도해야 하는 분은 토파즈 리뷰 포스팅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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