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사이트맵을 만들고 구글, 네이버, 빙의 순서로 웹마스터에 등록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구글도 그렇고 모바일 친화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쪽으로의 흐름들이 있습니다. 대세는 pc보다는 모바일이고 블로그가 얼마나 모바일에서 부드럽게 로딩되고 각각의 크기에 따른 잘림이나 이상현상 없이 잘 반응하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해졌습니다. 우리가 사이트맵을 빙에도 등록했다면 빙 웹마스터에 진입한 뒤, 진단 및 도구 항목에 들어가 보면 모바일 지원 수준 테스트라는 세부 항목이 보입니다. URL 입력란에 자신의 블로그 중 테스트할 임의의 페이지 URL을 입력하고 분석을 클릭하거나 탭 하여 Bingbot이 페이지가 모바일 친화적인 것으로 간주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당신의 블로그는 얼마나 최적화되어 있는 지요? 구글 콘솔을 오랜만에 들어갔다 속도(실험용)이라는 항목이 생겨 있어서 호기심에 제 블로그의 PageSpeed Insights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티스토리의 서버에서 관할하는 문제로 인한 점수 저하 문제는 내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제외하더라도 가능한 한 이미지에서라도 리소스 크기를 줄여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경고창도 보았으니까요. 저의 경우에는 티스토리 에디터를 써서 포스팅을 업로드하는데, 구글에서 언급하는 차세대 이미지 형식들은 대부분 에디터에서 업로드 지원이 아직은 되지 않는 포맷들이라 그냥 이미지 용량 좀 줄여라 라는 잔소리로 접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찿아낸 결과물은 바로 Pym이라는 이미지 압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