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현재 누구나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오픈 베타 기간이 8월 24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반복 노가다로 보스를 잡던 기억이 남아 있는 대작의 리마스터 판을 직접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상당한 세월이 흘러 요즘 게임의 조작법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역시나 대작답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몰입도를 선사해 주는군요. 특히 아이템을 통해 조금이라도 옵션에 변화가 생길 경우 그 옵션만큼 정확하게 플레이에 반영되는 정교함에는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 제 경우에 과거에 디아블로 2를 플레이해 본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몇 가지의 단점들은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1. 인벤토리가 너무 적다. 40칸짜리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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