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픽픽이나 포토스케이프를 주로 사용해서 한동안 잊고 지내던 그림판이 누적된 업데이트를 통해 굉장히 강력한 기능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림판을 열었다가 추가된 레이어 기능과 브러시 두께 자동 조절 기능을 보고 입이 벌어졌습니다. 그림판의 최신 버전은 코파일럿 AI와 그림판의 결합인 코크리에이터를 추가한다는데 이제 포토샵은 뭐 먹고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현재 제가 사용 중인 그림판 버전은 아직은 코크리에이터와 결합되지 않은 그림판 11.2408.30.0 버전입니다. 간략하게 현재 버전의 레이어 기능과 브러시 두께 조절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레이어 기능그림판 최신 버전에서는 우측 상단에 레이어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눌러보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
포토샵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포토샵의 가장 큰 강점 중의 하나가 레이어라는 사실과 레이어와 함께 PSD 파일로 저장할 경우 나중에 해당 PSD 파일을 불러오면 특정 레이어의 수정, 편집 등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포토스케이프 또한 동일한 기능이 있는 데, 포토스케이프도 레이어를 가질 수 있으며 이를 저장할 때 프로젝트 파일인 psxprj로 저장하면 포토샵의 psd와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포토스케이프의 프로젝트 파일인 psxprj 확장자가 포토샵의 psd와 유사한 기능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간단히 포토스케이프의 레이어 기능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토스케이프에서 임의의 이미지 파일을 불러온 다음 만일 텍스트나 도형, 스티커, 액자, 다른 이미지 등을 삽입하였다면 자동으로 레이어로 생성되..
레이어는 마치 포토샵의 전유물처럼 되어 버린 감이 있지만 포토스케이프 역시 아주 훌륭하고 직관적인 레이어 기능이 존재합니다. 포토스케이프의 다른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사용하지 않을 뿐 레이어 기능 역시 실망을 주지 않고 직관적이며 강력합니다. 포토스케이프의 레이어 개념은 포토샵처럼 메인 기능으로 사용할만큼 빈번함이 사라지고 좌측에 조그맣게 자리 잡은 보조적인 기능으로 영역을 잡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배치는 위압감을 주지 않고 단순, 간단, 강력, 자동을 지향하는 포토스케이프의 루틴과도 맞아떨어지는 듯합니다. 만일 포토스케이프의 레이어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 다면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나타나게 됩니다. 1. 사진 편집이 선택된 상태에서 좌측 아래의 이미지 중 아무거나 마우스 우..
제가 반한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스케이프에서 가장 훌륭한 기능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포토스케이프의 텍스트 삽입 기능을 들고 싶습니다. 텍스트를 이미지에 삽입할 경우에 다양한 효과를 구현하는 데 있어서 쉬우면서도 강력하고 그 결과물 또한 매우 훌륭합니다. 외부의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내의 갖춰진 기본적인 메뉴만 이용해도 포토샵의 거의 모든 플러그인을 포함한 텍스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포토샵의 고급 기능 보유자가 아니어서 확정적으로 단언하지는 못하지만 포토스케이프의 텍스트 기능을 자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포토샵보다 쉽고 강력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래에서는 포토스케이프의 텍스트 복제 및 변형 두가지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텍스트 관련 메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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