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탐색기에서 네이버 마이박스 폴더 삭제 불가 오류 해결하기

파일탐색기에서 네이버 마이박스 폴더 삭제 불가 오류 해결하기

네이버 마이 박스는 과거 네이버 클라우드라고 부르던 것이 명칭이 변경된 서비스를 말합니다. 

네이버 아이디가 있다면 무료 사용 공간을 30기가나 주므로 구글 드라이브의 15기가, 원드라이브의 5기가, 애플 아이클라우드의 5기가  등을 감안하면 상당히 매력이 있습니다.

PC 버전의 경우에 MY BOX 페이지에서 네이버 MYBOX탐색기라는 것을 설치하면 윈도우 파일 탐색기에 MYBOX 메뉴가 추가됩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의 내용과 상관없이 폴더를 만들어 폴더만 동기화식으로 클라우드 방식 동기화 공유가 가능하므로 데이터 저장 및 동기화 활용방식도 단순해서 좋습니다.

 

 

설치하게 되면 윈도우 탐색기 트리구조 영역에 마치 새로운 하드 디스크 메뉴처럼 자리 잡게 되고 실제 속성은 자신의 클라우드 공간이므로 외부에서 네이버 마이 박스에 저장한 다음 집으로 돌아와 PC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이 박스의 제거는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직접 제거할 수 있으며, 완벽한 제거를 위해서는 PC를 재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 마이 박스에는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데요, 제어판에서의 삭제에 의해 레지스트리 정보까지 삭제되었지만 마치 버그인것 처럼 일부의 데이터는 그대로 윈도우 파일 탐색기의 트리구조에 남아 있게 됩니다.

아무래도 클라우드를 이용해 실제 PC의 폴더에 클라드에 있던 파일을 저장해 두었으므로 클라우드 운용 프로그램인 네이버 마이박스가 제거되더라도 데이터는 사용자들의 개인 데이터까지 제거할 수는 없는 문제이므로 남겨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거 후에도 남아있는 네이버 마이 박스 폴더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먼저 폴더 안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제거해도 괜찮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물론, 동일한 데이터가 네이버 클라우드인 온라인 네이버 마이 박스에 남아 있는 상태이므로 제거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네이버가 프로그램 삭제 시 왜 남겨두는 건지 의하하긴 합니다.

모든 폴더나 파일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속성을 먼저 살펴 보듯이 이 역시 마우스 우클릭하여 속성을 선택하면 네이버 마이 박스 폴더의 설치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 폴더를 삭제하기 위해서는 C:\Users(사용자)\사용자 이름\Naver MYBOX 경로로 들어가야 합니다. 폴더를 우클릭하여 삭제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내부의 모든 파일, 폴더는 삭제되지만 정작 NAVER MYBOX 폴더는 제거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이 글을 포스팅한 "이 위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류 메시지와 함께 폴더를 삭제할 수 없는 경우를 해결해야 합니다.

네이버 마이박스의 경우에 제어판에서 제거하고 폴더를 수동 삭제까지 해도 지워지지 않는 폴더가 남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엽니다.

윈도우 작업 표시줄의 검색 상자에 레지스트리라고 입력한 다음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네이버 마이박스 키값 폴더인 아래의 경로로 들어간 다음 해당 폴더를 우클릭하여 모두 지웁니다.

 

컴퓨터\HKEY_CLASSES_ROOT\CLSID\{2AE4EDB2-9A0B-4BEE-942B-8F69E4D13798}

 

 

폴더 전체가 네이버 마이 박스 관련 폴더이므로 내부의 키값을 지우는 것과 시스템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 작업은 PC의 재시작 없이 바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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