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11 정식판 그림판 업데이트 주요 기능 살펴 보기

윈도우 11 정식판 그림판 업데이트 주요 기능 살펴 보기

그동안 윈도우 11 프리뷰 버전에만 적용되던 그림판 업데이트 버전이 드디어 정식 버전으로 자동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 그림판은 윈도우 11 설치 후 업데이트를 모두 했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새로운 그림판의 모습에 대한 느낌은 깔끔함과 세련됨입니다. 기능적으로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조금더 살펴보아야겠지만 기본적인 기능들을 대부분 그대로 계승한 느낌이 강합니다. 즉, 일종의 구버전 그림판의 UI 업데이트 버전으로 부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주로 UI와 관련된 사항들이 주를 이룹니다.

둥근 모서리, 새롭게 디자인된 버튼 아이콘, 색상 팔레트를 둥글게 변경, 색상 팔레트와 브러시 드롭다운 메뉴에 약간의 새로운 브러시 추가 등의 변경이 있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신구 그림판을 비교한 이미지입니다.

그림판의 업데이트 자체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정말 환영할 만한 업데이트이지만 레이어 기능의 추가라던가 새로운 편의 기능의 추가 등의 기능적 업데이트가 약한 것이 조금은 실망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기반으로 이루어 진다면 언젠가는 정말 포토샵이 필요 없어질 날도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윈도우 10의 그림판에서 윈도우 11 그림판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달라진 점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모서리 둥글게, 아이콘 디자인 변경, 색상 팔레트 둥글게 등의 변화가 이루어져 UI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세련되게 변했습니다.

2. 파일 메뉴에서 최근 소식이라는 메뉴가 추가되어 최근에 그림판으로 작업한 이미지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3. 상단 메뉴 탭중 구버전에서 파일 탭과 홈 탭이 분리되어 있던 것을 파일 탭 하나로 통일해 간소화시켰습니다.

4. 텍스트 입력시 불투명을 누른 다음 2번 색상을 지정해 배경 색상을 넣던 것을, 배경 채우기라는 메뉴를 도입해 좀 더 직관적으로 만들었으며, 텍스트 작업 시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상단 메뉴 배치가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5. 브러시 툴의 드롭 다운 메뉴에서 구버전에 비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콘 모양이 변경되었습니다.

 

6. 도형을 그릴때 윤곽선의 굵기에 대해 풍선 도움말로 크기를 표시하던 것을 직접 메뉴에 병행 표기하였습니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레이어가 추가된다던지 하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깔끔한 UI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변화의 시작에 의미를 둔 다면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 완소템중의 하나인 그림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 11 그림판의 버전 정보는 파일 > 설정에서 볼 수 있으며 이전과는 다르게 윈도우 버전을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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