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디스크 하드가이드로 PC에 고정시키기

SSD 디스크 요즘 가격이 너무 착해져서 오히려 기존의 플레터 방식의 하드디스크보다도 가격이 내려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얼마전 SSD를 구입하여 PC에 달았는데 너무 좋습니다. 가성비는 CPU나 메모리 교체 정도의 체감느낌을 받고 비용은 저렴한 PC케이스 하나 바꾼정도의 가격인데 게다가 기존 하드디스크에 배드섹터까지 생겨있던 터라 안바꿀 이유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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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두르다 보니 달랑 SSD만 구입해 달아서 대충 케이블 타이로 고정시켜논 상황이었습니다.

큰맘먹고(?) SSD 고정용 하드 가이드도 한개 구입하였습니다. 나사8개와 하드 가이드 한개 900냥 그리고 배송비 2500냥 도합 3400냥의 거금을 주고 쿠팡에서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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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라 투박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매끄럽고 가벼우면서도 도장상태가 좋아서 있어보이는것이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측면 나사는 약간더 길게 하고 측면 나사구멍 4개는 약간 유동적이게 타원형 또는 길죽한 방식을 택했으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측면 나사를 조일때 약간 아주 쬐금의 고생을 했거든요. SSD고정용 전면 4구멍은 아주 자로 잰듯 딱 들어맞아 좋았습니다.

 

 

 

 

배송된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이 아주 간단합니다.

가이드에 덜렁덜렁 달려있던 SSD를 고정시키전의 상태입니다. 기념으로 한컷 찍어봤습니다. 김치~

 

 

 

 

먼저 SSD 뒷면의 나사구멍 4개와 가이드에 동봉된 나사중 4개를 박아 고정시킵니다. 아주 딱 들어맞아 쉽게 고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SSD를 가이드에 결합하기 전의 모습인데 가이드에 SSD를 뒤집어 놓고 가이드 뒤쪽의 구멍을 서로 맞추고 나사로 고정하면 됩니다.

 

 

 

아래의 스샷은 가이드와 SSD를 결합하고 난뒤의 모습입니다.

 

 

 

 

이제 거의 다 끝나갑니다. 마지막으로 SSD와 결합되어 있는 가이드를 뒤집어서 PC 본체의 디스크 연결하는 공간에 넣고 동봉되었던 쓰고 남은 4개의 나사로 조이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분리해 두었던 SATA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끼워넣고 케이스를 닫으면 모든 작업이 완료됩니다.

 

 

 

 

총비용 3400원과 20분 정도의 시간소요이므로 SSD구입도 그랬지만 가성비가 갑입니다.

SSD 가이드작업 아주 쉽습니다. 직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