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폴더블폰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애플은 작년 아이폰X이후 LCD패널에서 OLED패널로 방향을 서서히 바꾸고 있는데요, 화웨이나 삼성전자 뿐만아니라 애플도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할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작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시에 있는 애플 본사에 의해 제출되어 미국 특허청(USPTO)에 공개적으로 게시 된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애플은 LCD 화면이 아닌 OLED 패널에 폴더블 기술을 적용했는데 여러 번 접을 수 있는 내구성 높은 화면을 만들기 위해 안료 조각과 폴리머 소재를 결합해 화면을 코팅하는 방법을 특허 문서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많은 반복적인 굽힘과 펴짐을 견딜 수있는 스크린을 만들기 위해 폴리머와 안료박편을 결합시킨 코팅을 발명했습니다. 이러한 코팅기술이 OLED 패널에 적용되면  스프레이나 특수 액체에 담궜다 빼내는 디핑 또는 심지어 인쇄를 통해서도 만들 가능성을 가진 패널 코팅으로 균열이 나지 않고 쉽게 닳지 않으며 뒤틀리지 않는 보호된 표면이 될 것입니다.

 

주목해야 할 만한 점은 출원된 특허의 내용 중 폴더블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접히는 형태에 있어서 아직 한쪽면으로 밖에 굽히고 펴고 하지 못하는 삼성전자와는 다르게 안과 밖의 양면으로 모두 접히고 펴고 하는 것이 가능한 형태의 특허라는 점입니다. 심지어 S자형태로도 접힙니다.

아래는 공개 된 특허출원 도면의 일부 입니다.

 

 

 

 

 

 

 

특허 기술인 관계로 접을 수 있는아이폰이 언제 출시될지는 알 수 없지만 폴더블 기술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와 검토를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