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11 사진 앱을 이용한 이미지의 미세 각도 조절 방법

윈도우 11 사진 앱을 이용한 이미지의 미세 각도 조절 방법

윈도우의 그림판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알고 있겠지만 이미지의 각도 조절은 90도 단위로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90도보다 좀 더 미세하고 정밀하게 이미지의 수평, 수직 각도를 조절하고자 할 경우에는 보통 포토스케이프나 포토샵 같은 고급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기본 앱 중 하나인 사진 앱에서도 고급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못지 않은 기능으로 이미지의 미세 각도 조절, 위치 조절 작업이 가능합니다.

 

탐색기에서 임의의 이미지를 더블 클릭할 경우 윈도우 기본 설정에 의하면 사진앱에서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로드됩니다. 기준은 윈도우 11입니다.

 

 

 

이때, 좌측 상단에 있는 편집 버튼을 한번 더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이제 해당 이미지가 미세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이미지의 아래쪽에 있는 눈금자를 0도를 제외한 좌우 아무곳이나 마우스 클릭한 다음 떼지말고 좌우로 움직여 보면 각도가 조절되고 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고 회전이 되지 않는 다면 중앙 아래쪽에 있는 자유라는 아이콘을 한번 클릭해 준 다음 작업을 계속합니다.

 

좌우로 드래그하여 17.9도 정도로 기울기를 조절해 주었더니 이미지의 텍스트 부분이 어느 정도는 수평 정렬이 되었습니다.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한 다음 이미지의 선택 영역 크기를 조절하거나, 클릭한 채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이미지만 움직이며 작업할 영역의 적당한 위치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각도 조절, 이미지의 선택 영역 조절 등의 모든 편집 작업이 끝나면 우측 상단의 저장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클립보드에 저장하기를 이용해 다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서 붙여 넣기 하여 사용하거나 또는 복사본으로 저장하기를 클릭하여 원본을 보존하면서 현재 작업한 내용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윈도우 기본앱인 사진 앱의 이미지 각도 조절 기능에 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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