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emListElement’ 입력란이 누락되었습니다.

‘itemListElement’ 입력란이 누락되었습니다.

"‘itemListElement’ 입력란이 누락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1~3 페이지의 내용이 거의 동일하게 그 원인으로 특정 카테고리 내에 글이 하나도 없어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그런 경우와는 달랐습니다. 티스토리 사용자들이 이 오류를 겪는 경우는 크게 세가지였습니다.

첫째, 문제가 된 카테고리는 빈 카테고리였다.

둘째, 스킨 변경 후 소유권 재인증과정을 하지않아 발생했다.

셋째, 스킨변경후 소유권 재인증과정으로 인증을 했음에도 초기 유효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제 경우에는 세 개의 카테고리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 빈 카테고리 문제

‘itemListElement’ 오류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지목되는 부분이 빈 카테고리였고, 지목된 해당 카테고리를 삭제하거나 해당 카테고리에 새로운 포스팅을 올리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글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경우는 기존 메인 카테고리에 글이 상당히 많이 이미 발행되어 있었고 ‘itemListElement’  오류에서 지목하는 카테고리가 바로 이 카테고리였기 때문에 글이 없어서 발생한 오류로는 볼 수 없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문제가 된 링크 주소중 하나를 들어가 보면 글이 하나도 없지만 분명히 저 카테고리에는 500개 이상의 글이 존재합니다.

 

 

2. 스킨 변경 후 소유권 인증 문제

스킨 변경후 소유권 인증 문제를 해결해 주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글이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도중 찾아낸 것으로 스킨 변경과 소유권 재인증 문제가 인과관계가 있는 문제인지부터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스킨 변경 후 소유권 재인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글이 분명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제 경우에는 이력을 살펴보니 최근 스킨 변경하기 이전에 이미 소유권 인증이 실패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소유권 인증이 실패하더라도 구글 콘솔에서 피드백을 받지 못한 것 같았고, 그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유권 상태 확인은 구글 콘솔 페이지에서 왼쪽 하단의 설정 > 사용자 및 권한 > 소유자 항목의 우측 끝 3점 클릭 > 속성 소유자 관리 클릭하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확인에 실패했습니다'로 표시되고 있다면 다시 소유권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어쨌든, 제 경우에 테스트 삼아서 스킨을 잠시 동안 약 5분 정도 다른 스킨을 적용해 보았으나 맘에 안들어 다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이 행위로 인해 이 문제가 발생한 것은 맞지만 소유권 재확인 문제하고는 관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소유권 재확인을 통해 실패를 성공으로 만든 후 초기 유효성 검사를 신청했지만 정식 유효성 검사로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3. 스킨 변경 행위 후 사이트맵 재설정

원인은 스킨 변경 행위로 인해 티스토리에서 자동 생성해 둔 사이트맵에 오류가 생겼고 일부 구 스킨의 주소가 사이트맵을 통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티스토리의 사이트맵은 제가 해당 주소에 들어가 사이트맵의 내용을 메모장에 붙여 넣기 해서 볼 수는 있지만 편집해서 업로드할 수 없으므로 편법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 티스토리 스킨 변경

현재 사용 중인 스킨을 그대로 현재 시점에서 저장하고, 지금 저장한 스킨으로 변경합니다. 이렇게 하면 실질적으로는 전혀 변경한 것이 없지만 티스토리의 사이트맵은 현재의 카테고리 구조를 다시 읽어 들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 구글 콘솔 사이트맵 변경

구글 콘솔의 sitemap 항목에서는 티스토리에서 했던 방식과 유사하게 동일 경로의 사이트맵을 한번 더 제출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초기화와 비슷한 효과를 거두면서 실질적으로는 동일한 내용일 것이므로 부담 없이 진행해 주었습니다.

 

두 곳에서 이렇게 수정해주고 난 다음 빠른 유효성 검사를 신청하니 그렇게도 거부되던 정식 유효성 검사가 시작됩니다. 정식 유효성 검사는 별문제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았으나 실패 메일이 날아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위에서 시도한 모든 방법들은 실패했습니다.

다만, 실제 카테고리를 클릭했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사용자들의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크롤링 봇과 티스토리의 색인간의 문제라면 제가 할일도 별로 없는 문제이므로 크게 몰입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빈카테고리도 아니므로 이 문제는 브레드크럼브 리스트 문제가 가능성있어 보인다는 것 이었습니다. BreadcrumbList 라는 부분을 붉은색의 형광색으로 보여주는 구글 콘솔의 분석으로 보았을 때 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도 소스 미리보기를 했을 때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생성해주는 ld+json 형식의 선언부가 보이는데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는 더욱더 짐작하기 어려워 지네요.

 

 

스킨 구입처에 문의해 봤지만 구글 검색해서 해보라네요. 그래서 검색해서 나온 것이 chron님의 페이지 였고 해당 코드를 JB 스킨에 적용해 보았지만 CSS 적용 단계에서 오류가 나서 적용에 실패했습니다.

이 부분은 잠정적으로 해결 포기상태입니다. JB 스킨 쓰시는 분중 비슷한 오류를 겪는 분이 계시면 해결 사례를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일 넘게 사라지지 않는 오류를 바라보던 그때 이상한 점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서치 콘솔에서 오류로 표시하고 있는 페이지가 특정 카테고리이면서 아무글도 없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여러개의 글이 들이 있기 때문에 글이 없어서는 아닐꺼라고 위에서 진단했었습니다.

그런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경로로 그 주소가 구글봇에게 색인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특정 카테고리에 20개의 글이 있고 스킨 설정에서 카테고리당 10개씩 출력하라고 설정했을 경우에 서치 콘솔은 해당 카테고리의 3페이지가 비어 있다고 오류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들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입니다.

 

 

위의 이미지의 카테고리에는 독립한 하위 카테고리로 빠져나간 글을 제외하면 50개의 글이 있습니다. 16개의 글은 하위에서 독립한 카테고리의 글로 빠지고 남아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10개씩 계산하면 5번 페이지에서 끝나고 6번 페이지는 글이 아직 발행되지 않았으므로 굳이 출력될 필요가 없는 주소인 것 입니다.

 

 

여지껏의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고 카테고리당 글수를 더 줄여서 설정하든가 새로운 글을 더 발행하면 사라지겠죠. 어처구니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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