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경우에는 윈도우즈 환경과는 다르게 조금은 독특한 방식으로 편집된 사진을 저장합니다. 그래서 편집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아이폰에서 사진 편집 후 저장 또는 취소 메뉴만 존재하는 것을 보고 당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이와 관련된 아이폰의 사진 복제, 복사 기능에 관하여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아이폰에서 잠금 화면과 홈 화면에 적용 중인 사진 한 장이 있는 데, 이 사진은 약 1년 전에 침잠이라는 글씨를 타이핑해 두었습니다. 이 이미지 위에 Why라는 새로운 글씨를 써보았습니다.그런데 작업 후의 저장 메뉴가 그대로 저장하는 완료와 지금 한 작업을 취소하는 취소 메뉴 두 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취소를 누르면 현재 작업한 내용을 저장하지 않고 폐기할지 물어보는 ..
윈도우에서 특정 파일을 드래그하여 폴더에 넣는 등의 정리 작업을 할 경우에 어떨 경우에는 이동이 또 다른 경우에는 복사가 되기도 하여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고 나면 방법은 쉽습니다. 먼저, 파일 드래그 이동이나 복사에 관한 대전제 몇 가지를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동일한 드라이브(C 또는 D 등의 드라이브) 내에서의 파일 드래그 이동은 기본값이 이동으로 작동합니다. 반대로, 다른 드라이브로의 파일 드래그 이동은 기본값이 복사로 작동합니다. 위와 같은 드라이브 특성을 무시하고 일순위로 작동하는 것은 Ctrl 키(복사) 또는 Shift 키(이동)의 선택입니다. 1. 동일한 드라이브내의 폴더로 드래그 - 이동 아래의 이미지처럼 동일한 드라이브 내의 폴더로 특정 파일을 드래..
레이어는 마치 포토샵의 전유물처럼 되어 버린 감이 있지만 포토스케이프 역시 아주 훌륭하고 직관적인 레이어 기능이 존재합니다. 포토스케이프의 다른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사용하지 않을 뿐 레이어 기능 역시 실망을 주지 않고 직관적이며 강력합니다. 포토스케이프의 레이어 개념은 포토샵처럼 메인 기능으로 사용할만큼 빈번함이 사라지고 좌측에 조그맣게 자리 잡은 보조적인 기능으로 영역을 잡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배치는 위압감을 주지 않고 단순, 간단, 강력, 자동을 지향하는 포토스케이프의 루틴과도 맞아떨어지는 듯합니다. 만일 포토스케이프의 레이어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 다면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나타나게 됩니다. 1. 사진 편집이 선택된 상태에서 좌측 아래의 이미지 중 아무거나 마우스 우..
그림판을 사용하는 분들 대부분이 이 프로그램의 단순하고, 직관적이며 가벼움에서 오는 빠른 속도 등을 수십 년째 칭찬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응으로 MS조차 유저들 눈치 보느라 몇 년 전 완전히 폐기하려다 반대에 부딪혀 현재까지 존속해 왔습니다. 이러한 장점이 많은 그림판의 단점을 꼽아 보라면 저는 포토샵의 레이어와 같은 기능이 없어 이미지를 적층하는 작업이 힘든 점을 꼽겠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고유 기능인 클립보드 기능을 그림판과 조합하면 레이어와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판을 열어 사례를 통해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그림판을 열고 편집할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저는 이 상태에서 다른 꽃 이미지 몇 개를 백그라운드 이미지의 오른쪽에 다른 이미지들을 몇개 정도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