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요즘 폭염이 기승입니다. 더군다나 얼마후에는 여름방학시즌과 여름휴가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더욱더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게 되면 강, 계곡, 바다 등을 찿게 되는 데 이때 수영, 뱃놀이 등 물놀이 기회가 많아지면서 사고발생의 위험도 올라가게 됩니다. 사소하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하여 다시 한번 숙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에도 한번 비슷한 포스팅을 한 경험이 있어 참조의 의미로 링크해 둡니다. 여름철 물놀이에서 조심해야 할것들 물놀이 상황별 안전수칙 1. 물놀이 이전에 먼저 하여야 할 것들 -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 피부보호를 위하여 햇빛 차단 선크림 등을 바릅니다. - 머리카락이 긴 사..
1. 고래회충이란? 고래나 돌고래 또는 바다표범 등 바다 포유류의 위 내에서 기생하는 회충의 일종으로 학명은 아니사키스(Anisakis)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즐겨 먹는 바다생선인 광어, 우럭, 오징어, 고등어, 대구, 청어, 갈치 등 여러 종의 바닷고기들에서 발견되며 내장, 근육, 복강 등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고래나 돌고래와 같은 해양포유류를 종숙주로 하는 기생충으로, 고래나 돌고래의 대변에 섞인 고래회충의 알을 갑각류들이 먹거나 이러한 갑각류를 먹은 생선들 안에서 유충이 성장하다가 유충이 기생한 생물을 잡아먹은 고래의 장 안에서 성충이 되는 싸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생선등에 기생해 있던 유충을 최종단계에서 고래류가 잡아먹기 전에 사람에게 포획된 어류를 사람이 먹게 될 경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통칭(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합니다. 한랭질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있는데 국내 연도별 한랭질환자의 사망자수와 입원환자수를 합해서 보면 전체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13명, 258명), 2014년(12명, 458명), 2015년(26명, 483명), 2016년(4명, 441명), 2017년(11명, 631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 한랭질환 두 가지(저체온증과 동상)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은 사람의 심부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증세를 말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신체 기능에 제한을 받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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