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 RBMC-28 보일러 실온 및 온돌 변환 방법

린나이 RBMC-28 보일러 실온 및 온돌 변환 방법

린나이 RBMC-28 보일러의 경우에 실내 온도 기준인 실온 모드와 실내 바닥 온돌관으로 유입되는 난방수의 온도를 기준으로 하는 온돌 모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작사인 린나이 홈페이지에서는 외출과 예약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상호 모드 간의 전환이 이루어진다고만 설명되어 있어 다소 혼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린나이 RBMC-28 보일러 모델은 하단부 버튼이 외출과 예약이 아니라 외출과 절약으로 이루어져 있고 예약 버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홈페이지 설명인 예약 버튼을 절약 버튼으로 유추해 외출과 절약 버튼을 3초 이상 눌러도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일단 보일러의 가동을 끈 다음 두 개의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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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린나이 RBMC-28 보일러에서 실온과 온돌 간의 변환은 보일러 가동이 멈춘 상태에서(전원을 끄라는 말은 아님) 예약 버튼과 절약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상호간의 변환이 일어납니다.

 

 

 

모드 상호간의 변환이 확인된 다음 난방 버튼을 1회 눌러주면 해당 모드에서의 가동이 시작됩니다.

 

 

 

 

얼핏 생각하면 실온 모드보다 온돌 모드로 변경한 다음 적당히 낮게 설정해 두면 합리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온돌 모드에서 최저로 낮출 수 있는 온도는 40도로 설정되어 있어 실용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절약하기 위해 실온 모드에서 온돌 모드로 변경할 의도였는데 의도치 않게 온돌 모드에서 보일러가 더 많이 가동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돌 모드의 최저한도 설정 가능 온도를 좀 더 낮췄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린나이 RBMC-28 보일러의 온돌 난방의 설정 가능한 난방수 설정 가능 온도 범위는 40도부터 85도까지 이며, 실온 난방 모드에서의 실온 설정 가능 온도 범위는 5도부터 40도까지 입니다.

 

기타, 절약 난방 버튼은 20분 동안 가동하게 되는 데, 20분의 난방 가동시간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꺼져 있는 시간은 30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해제의 순서로 설정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잘 사용하면 온돌 모드보다 좀 더 효과적인 절약 난방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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