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shorts) 만들어 올리는 방법

유튜브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구독자수가 1,000명 이상이어야 하고 지난 12개월간의 공개 동영상 시청시간이 4,0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이미 대중에게 알려져 있거나 상당한 네임 벨류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일반 초보 유튜버들이라면 이는 엄청나게 힘든 조건인 것이 분명합니다.

 

정당하게 구독자와 구독 시간을 늘리려면 끊임없이 창의적이고 고품질인 동영상을 생산해 내야 합니다. 설사 그렇게 영상들을 만들어 낸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고 구독해 주지 않는 다면 빛을 보지 못합니다.

구독자와 시청시간을 늘리려면 SNS 홍보도 중요하지만 쇼츠를 통한 유입을 꾸준히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형 채널과 처음 시작하는 초보 유튜버가 동등하게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진입장벽이 없는 콘텐츠가 바로 쇼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쇼츠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

1. 길이는 60초 미만이어야 한다.

2. 가로세로 비율이 정사각형이거나 세로 모드(9:16 비율)로 작성된 영상이어야 한다.

3. 제목 또는 내용 중 #shorts라는 헤시 태그를 다는 것이 좋다.(선택사항)

 

쇼츠 전용 영상은 한번 최대 15개의 영상을 선택해 한꺼번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기존 영상 소스를 세로 모드 영상으로 재편집하는 방법에 관하여는 Animotica를 이용한 방법의 사례가 있으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영상을 애니모티카에서 쇼츠용 세로 모드 영상으로 재편집

 

쇼츠용으로 따로 찍어둔 영상이 없어 로컬에 보관 중이던 영상중 하나를 샘플로 대충 작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C에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보관되어 있던 영상이 한개 있어 해당 영상에서 60초 이내의 분량을 잘라낸 다음 9:16의 세로 모드로 재가공하였습니다.

파일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다음 제목 또는 설명중 하나 이상에 #shorts라고 해시태그를 집어넣어야 합니다. 저는 그냥 제목과 설명 모두에 넣어 보았습니다.

 

 

PC에서 확인해 보면 쇼츠용 영상은 Shorts 동영상 섹션으로 따로 분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쇼츠 영상들은 일반 영상과 분리해 따로 표시됩니다.

 

 

어쨌든, 대략 이런식으로 쇼츠 영상을 만들면 되지만 쇼츠 영상 또한 경쟁이 심해서 임팩트와 재미가 있어서 수많은 쇼츠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해당 채널까지 유입되도록 만들기 또한 만만한 작업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일관성, 재미, 퀄리티, 전문성 등이 월등하고 쇼츠를 보던 시청자가 해당 채널까지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어 올려야 하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