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개별 포스팅 썸네일 바꾸기

블로그의 메인페이지에는 포스팅된 본인의 개별페이지들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또는 설명없이 포스팅페이지의 대표이미지를 띠우게 되는 데요, 페이지에 삽입된 그림들중 제일 첫번째로 삽입된 이미지파일을 대표이미지로 송출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포스팅중 첫번째로 썻던 이미지가 아주 뭐 좀 구린 미적관점에서 봤을때 클릭하기도 싫은 그런 이미지였다면, 그게 해당포스팅의 얼굴역할을 하는 대표이미지로 송출되고, 그러면 참 난감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해당포스팅의 대표이미지 바꾸기.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구린 이미지를 대표이미지로 쓰고 있는 한 포스팅을 실습도구로 써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제블로그의 메인화면인데요 대표이미지가 참으로 구립니다. 우웩!!

 

 

 

자신의 티스토리블로그 관리페이지로 가서 대표이미지를 바꾸고 싶은 포스트로 들어갑니다. 우측에 해당포스팅에 삽입되어 있는 그림 목록이 있는데 여기서 그림의 파일명을 클릭해보면 조그맣게 대표이미지로 쓸것인지를 묻는 체크박스가 나타납니다.

이때 모든 이미지들중에서 퀄리티가 가장좋은 이미지를 클릭한뒤 체크박스에 대표이미지로 선택을 체크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해당포스트의 썸네일 이미지는 항상 그 대표이미지를 쓰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구글에 검색등록이라는 포스팅의 썸네일 이미지가 가장 구린것 같아 그 포스팅의 대표이미지를 다른 이미지로 교체했습니다.

 

 

 

대표이미지를 바꾼뒤에 발행버튼을 누르고 메인화면으로 가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구리네요. 

일단 구린이유는 대표이미지의 크기와 썸네일창의 크기가 맞지않아서 한쪽이 짤려나오는데다 안짤려나온다하더라도 그리 퀄리티가 좋아보이지 않는 이미지내용이라는 문제가 있네요. 

저의 경우는 FastBoot스킨을 T에디션으로 쓰고 있었기에 편집화면으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해당포스팅의 썸네일을 클릭하면 우측 주황색박스처럼 네비게이터가 떠서 그영역안의 화면만 대표이미지로 잡히는 구조이더군요. 

 

네비게이터의 바로아래 대표이미지변경을 누르시면 대표이미지들을 바꾸어가면서 실제 출력될 화면을 확인하시면서 설정하실 수 있는데 이때 가장 퀄리티가 좋은 영역을 잡은뒤 적용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메인화면에 있는 4개의 페이지소개 썸네일을 T에디션 편집창에서 4개모두 한번에 바꾼뒤 적용버튼을 눌렀습니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은 깔끔해진듯도 합니다. 

만약 썸네일이미지를 통일하거나 포스팅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은 멋진 이미지를 대표이미지로 쓰고자 하시면 티스토리 관리페이지에서 해당포스팅 우측의 이미지목록 아래 파일첨부버튼을 눌러 이미지파일을 업로드시킨뒤 썸네일로 지정하는 방법을 쓰실수도 있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