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가 먹지 않는 프리징 등과 같은 경우의 임시 조치

마우스 커서는 움직이지만 특정 작업을 하려는 도중 해당 프로세스에서만 이상이 발생해 창을 닫거나 하는 동작이 먹히지 않는 프리징 현상을 보일 경우의 임시 조치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제가 탐색기 오류 발생시 우연히 발견한 방법으로 특수한 상황에서만 가능할 수 있어서 모든 프리징 현상에 해당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일정한 프리징 현상이 일어날 경우에 시스템 재시작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야 하는 데, 이럴 경우 저장하지 않은 데이터가 유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 방법은 시스템 재시작으로 저장하지 않은 데이터 유실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한 시스템은 윈도우11 64비트 운영체제입니다.

 

1. Ctrl+Alt+Del 키를 누른 후 작업 관리자를 클릭합니다.

이 방법이 먹힐 수 있는 정도의 프리징이어야 가능하므로 이 방법도 통하지 않을 정도의 프리징 상태라면 강제로 재시작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작업 관리자 앱이 실행되면 상단 메뉴의 새 작업 실행 메뉴를 클릭 합니다.

 

 

 

 

3. 새 작업 창에 explorer.exe를 타이핑한 다음 관리자 권한으로 이 작업 실행에 체크 표시를 해 준 다음 확인 버튼을 눌러 줍니다.

 

 

 

 

잠시 깜빡이며 현재 작업중인 창들이 잠시 꺼졌다 다시 켜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거의 데이터 유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윈도우 파일 탐색기 프로세서와 동일한 프로세서 이므로 보통은 탐색기 실행중 심각한 오류가 발생한 경우에도 대부분 이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상의 프로그램 추가 제거 등의 변경된 옵션을 시스템의 재시작 없이 바로 적용시키고자 할 경우 등에도 종종 사용되는 방법으로 알고 계시면 활용도가 높은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