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에 들어갈 수 있는 바로가기 개수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에 들어갈 수 있는 바로가기 개수

직접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하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작업 표시줄에 들어갈 수 있는 바로가기 아이콘의 개수는 대략 35~40개 정도입니다. 그 이상 고정된 아이콘이 초과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작업 표시줄이 생성되고 이는 화살표를 클릭해 다음 작업 표시줄로 넘겨 볼 수 있으므로 사실상 추가 가능한 아이콘 개수는 거의 무한대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35개의 바로가기 아이콘이 등록된 제 작업 표시줄의 모습이며 35개를 초과하는 바로가기 아이콘들은 위아래 화살표를 클릭해 다음 작업 표시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작업 표시줄이 수용 가능한 고정 아이콘이 한도를 넘어가게 될 경우 다음 작업 표시줄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이후에 추가되는 아이콘들은 그 두 번째 작업 표시줄로 가게 됩니다. 이때, 시스템 트레이 영역과 작업 표시줄 영역을 구분하는 두꺼운 구분선이 생기게 되는 데, 이 구분선이 두 개의 작업 표시줄을 오갈 수 있는 버튼 역할을 하게 됩니다.

두꺼운 구분선의 위아래 화살표를 클릭해 이동해도 되지만 구분선을 우클릭하여 위쪽 또는 아래쪽 메뉴를 선택해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익스플로러 패처를 이용해 기존의 방식처럼 두껍게 두줄의 작업 표시줄을 만들어 윈도우 10 형식으로 윈도우 11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이나 필요성을 생각하면 현재 윈도우 11의 방식이 맞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윈도우 11 형식의 현재 디자인의 작업 표시줄 방식에서 추가된 고정 아이콘을 조금 줄이면 늘어났던 작업 표시줄과 두꺼운 구분선은 자동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작업 표시줄이 꽉 차면 바로 추가 작업 표시줄이 생성되는 것은 아니고 아이콘들의 간격과 크기를 최대한 조절해 될 수 있는 한 하나의 작업 표시줄에 모두 수용하려고 윈도우 스스로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테스트 결과 트레이 영역에 닿은 상태에서도 해당 작업 표시줄에 최대 8개까지 추가적으로 더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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