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롬 브라우저에서 확장 프로그램 없이 이미지 번역

크롬 브라우저에서 확장 프로그램 없이 이미지 번역

보통 크롬 브라우저에서 이미지에 텍스트가 있는 경우 별도의 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크롬 자체의 OCR 및 번역 능력 더 우수한데 굳이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웹 서핑 도중 아래와 같이 문장 속에 있는 이미지를 발견했고 이미지 내부에 텍스트가 있습니다.

 

 

 

이때 보통은 확장 프로그램을 눌러 이미지의 텍스트 부분을 번역해도 되지만, 크롬 자체만으로도 문장까지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는 번역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텍스트가 들어 있는 본문 중의 이미지를 우클릭한 다음 Google로 이미지 검색을 클릭합니다.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의 우측으로 조그만 구글 렌즈 창이 열립니다.

구글 렌즈 창 페이의 경계선을 우측으로 드래그해 크게 만듭니다.

이 상태에서 보고 있는 페이지를 변경하더라도 구글 렌즈 창은 고정되어 있으므로 페이지 변경에서 자유롭습니다. 만일, 자우 선택 범위 바깥에 있는 텍스트가 보인다면 이미지에 대한 OCR 범위를 드래그하여 더 늘려 주면 됩니다.

 

 

좀 더 풍부하게 번역된 내용 및 관련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구글 번역 페이지를 이용한 번역과 간단히 번역 내용만을 표시해 주는 구글 렌즈 이미지 번역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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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번역을 통한 번역

이미지 아래의 텍스트를 클릭한 다음 우측의 '모든 텍스트 선택'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우측으로 OCR 변환된 영문 텍스트들이 나옵니다.

해당 구글 번역 페이지에 있는 번역 버튼을 누르면 번역이 진행됩니다. 좌측으로 번역된 페이지가 나오게 되는 데 이 번역 페이지는 닫으면 다시 원래 있던 페이지가 나옵니다.

 

 

 

2. 직접 이미지 번역

텍스트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이미지 내에 번역을 표시합니다.

구글 렌즈 창이 생성되었을 때, 텍스트 버튼을 누르지 않고 바로 번역 버튼을 누릅니다.

직접, 이미지 내에 번역된 내용을 번역된 언어로 표시해 줍니다.

 

 

 

3. 전체 페이지중 구역 지정

아마도 구글 이미지 번역 중 가장 편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미지와 상관없는 페이지 내의 빈 공간을 우클릭한 다음 Google로 이미지 검색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페이지 내부의 어떤 곳이든 영역 지정이 가능해지면서 영역 내부의 이미지 또는 텍스트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활용성도 가장 좋아서 이미지와 텍스트를 가리지 않고 범위 내부의 모든 것을 텍스트화하거나 번역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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