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11의 입력도구모음에서 전자 반자 전환 기능이 보이도록 하는 방법

윈도우 11의 입력도구모음에서 전자 반자 전환 기능이 보이도록 하는 방법

윈도우 11의 입력도구모음은 이전 입력도구모음과 비슷하게 시스템 트레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A"와 "가"라는 표시를 하여 한영 전환의 구분을 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외관만으로만 보면 달라진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업데이트 버전의 IME입니다. 답답하게도 이 입력도구모음은 마우스 우클릭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아래에서는 이전에는 쉽게 변경이 가능했던 전자와 반자 기능을 꺼내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보이지 않도록까지 설정해 두었다면 일단 꺼내는 방법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1. 입력도구모음 바탕화면으로 꺼내기

먼저 윈도우 설정 > 시간 및 언어 > 입력 > 고급 키보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사용 가능한 경우 바탕 화면 입력 도구 모음 사용에 체크 표시를 해 줍니다.

 

 

 

다음으로 바로 아래에 있는 입력 도구 모음 옵션을 클릭합니다.

바탕 화면에 표시 및 입력 도구 모음에 텍스트 레이블 표시를 선택해 줍니다.

아래쪽의 입력 도구 모음에 텍스트 레이블 표시 옵션은 선택하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현재 작업이 밖으로 빼내는 작업이므로 입력 도구 모음의 현재 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체크해 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작업에 문제가 없었다면 아래의 이밎와 같은 입력 도구 모음이 바탕 화면 어딘가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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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력 도구 모음에서 전자 반자 변환 기능 꺼내기

위의 과정을 거쳐도 여전히 이전에 실행했던 모습과는 많이 단순화돼서 오히려 기능을 찾는 데 더 어려움을 줍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입력 도구 모음의 가로 모드에서는 우클릭이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전자 반자 메뉴를 보이도록 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세로 모드로 변경해 주는 것이 유리하므로 도구 모음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입력 도구 모음을 세로로 설정해 줍니다.

 

 

이번에는 세로 모드로 된 상태에서 우클릭후 설정을 클릭합니다.

윈도우 11의 설정 창이 열립니다.

한국어 우측에 있는 3점을 클릭하고 언어 옵션을 다시 한번 클릭해 줍니다.

 

 

 

 

키보드 설정 항목에 있는 MicroSoft 입력기 우측의 3점을 누르고 키보드 옵션을 클릭합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호환성 항목에 있는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 부분의 스위치를 켜주도록 합니다.

 

 

여기까지 작업하면 윈도우 11의 입력 도구모음은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변경되어 있으며, 우클릭이 아닌 가장 아래쪽 부분을 클릭하면 전자 반자 변환 옵션을 비롯해 한자 변환, 소프트 키보드, 확장 입력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스위치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자 반자 전환 버튼이 필요한 경우가 자주 생기는 이유는 메모장 등에 영어 입력시 자간이 비정상적으로 넓어지는 오류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자 반자 전환이 제시되기 때문입니다.

영어의 자간이 비정상적으로 넓은 경우는 영어의 기본 간격인 반자가 특정한 이유로 인해 전자로 전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자로 전환하면 영어 입력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자간이 정상적인 간격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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