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11, 귀찮은 사용자 계정 컨트롤 팝업 제거 방법

윈도우 11, 귀찮은 사용자 계정 컨트롤 팝업 제거 방법

윈도우 11 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이하 버전은 물론 심지어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User Account Control) 을 제거한 PC라 할지라도 특정한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에 이 기능이 마치 좀비처럼 되살아 나기도 합니다.

아래에서는 윈도우 기본앱이 아닌 외부 앱을 설치 또는 실행할 때마다 뜨는 사용자 계정 컨트롤 팝업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팝업의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처럼 '이 앱이 디바이스를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시겠어요?'라는 내용으로 설치하기 위해서 클릭했는데 다시 진짜 설치할 거냐고 다시 묻는 반복 방식이라 혼자 사용하는 컴퓨터의 사용자는 매우 답답한 기능입니다.

 

 

 

1. 윈도우 시작 버튼을 누르고 UAC를 입력한 다음 열기를 누릅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창이 열립니다.

기본값으로 세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아래의 이미지에서 처럼 기본값 문구만 보자면 '사용자가 직접 Windows 설정을 변경하는 경우 알리지 않음'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얼핏 사용자가 외부 앱의 설치 또는 실행을 할 경우에는 안 뜨는 것처럼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게임 하나만 깔더라도 실행할 때마다 팝업창이 뜨며, 확인 버튼을 눌러야 실행됩니다. 사용자가 직접 설치한 앱이라 할지라도 그렇습니다.

 

 

 

이 슬라이드 바를 가장 아래로 내립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UAC 끄기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팝업 창이 열리면서 UAC 설정을 정말 변경하겠냐고 한번 더 물어 보는 데, 이 창이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사용자 계정 컨트롤 알림 창이며 예를 눌러 주면 됩니다.

 

 

 

위와 같은 UAC 설정 변경은 PC를 재부팅하지 않더라도 보통은 바로 적용됩니다.

 

이렇게 설정하게 되면 다시는 UAC 팝업 창이 뜨지 않기 때문에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데이터들이 PC에 있는 경우에는 외장 하드 또는 클라우드에 중요한 것들은 따로 백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비단 UAC를 꺼둔 상태에서의 바이러스 등에의 감염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고장 또는 손상으로도 윈도우를 포맷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 데이터를 수시로 백업하고 있다면 UAC는 꺼두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연하지만, 언제라도 UAC를 다시 열고 원래대로 설정을 복원시켜둘 수 있습니다.

 

위에서는 윈도우 시작 버튼을 누르고 가장 빠르게 접근해서 UAC를 끄거나 키는 방법에 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UAC 기능에 접근하는 방법은 위와 같은 빠른 방법 말고도 윈도우 설정에서도 검색한 다음 클릭하는 방법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UAC 설정은 제어판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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