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옥순 당신은 아직도 역사를 모르고 있다.

주옥순 당신은 아직도 역사를 모르고 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당신은 소녀상 옆에서 말했죠.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일본을 용서할 수 있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 일본 정부에 사과 하라'는 현수막을 펼치고 한국 정부를 규탄하기도 했습니다.

당신 딸이 위안부로 끌려갔다 돌아오면 "자식을 회복시켜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한다. 용서할 수 있다"고 두번씩 강조했습니다.

 

위안부 어르신들이 나들이 다녀오셨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의 딸은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자식을 회복시키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요?

설령 당신 말대로 무사히 돌아온다 해도 하루에 30명이상의 폭력적인 군인들을 감당해 내야 했던 상황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트라우마로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두가지 실제 사례를 당신이 좀 읽어 보고 당신 딸을 언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두건의 사례를 올립니다.

 

첫번째는 2005년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에 났던 기사중 일부입니다.

 

<중략....일제가 식인 행위를 했다는 것은 북한의 희생자 박영심 할머니의 증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938년 17살 나이에 일본 순사에게 끌려가 중국 난징에서 위안부 생활을 한 박 할머니는
"일본놈들이 어느날 '너희들이 식사도 변변히 못하고 있으니 오늘은 고깃국을 대접하겠다'면서 고깃국을 주었다"고 말했다.
아무 영문도 모르던 박 할머니는 그릇을 깨끗이 비웠고,
그 모습을 본 일본 군인들은 껄껄 웃으며 "그 고깃국이 '조선처녀의 토막낸 고기로 만든 국'이다"고 조롱했다는 것이다.

박 할머니는 "(일본군은) 저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처녀를 죽여 가마에 넣어 끓였다고 했다"며
"일본놈들은 정말로 짐승같은 놈"이라며 치를 떨었다."...>

 

 

아래의 사진에서 임산부로 기대어 계신 분이 박영심할머니 이십니다.

 

박영심 할머니

 

두번째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기사내용중 일부의 내용입니다.

 

<중략...중국내 각지의 당안관에서 확보한 위안부 관련 자료와 일본군 전범들의 자백서 등을 정리한 문서에 따르면 당시 일본군 하사관이 자신의 위안부로 삼은 여성을 살해해 그 인육을 군인들끼리 나눠 먹었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담겨 충격을 줬다.
중국인 연구진이 2013년 7월 1956년에 석방된 일본군 전범 생존자 8명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에바토 츠요시란 전범은 "산둥성 쒀거좡(索格庄)에 주둔하고 있을 때 포로 중 여성 1명을 하사관의 위안부로 삼았다"면서 "식량 공급이 어려워지자 하사관이 이 여성을 살해해 인육을 먹고 부대원들에게 `본부에서 공급해 준 고기`라고 속여 다같이 먹게 했다"고 증언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1938년 당시 난징에 주둔해 있던 일본군 2만5천명을 현지의 위안부 141명이 상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위안부 1명이 178명의 군인을 상대했던 셈이다. ...>

 

이 글을 뉴라이트 전국연합 조직위원장, 전교조추방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낸 주옥순 당신이 읽어본다거나 수긍한다거나 할리는 없겠지만 당신의 무지가 답답해서 포스팅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