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 추천 주머니속 고기능 스캐너 - Microsoft Office Lens

오늘 소개해 드릴 아이폰 어플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오피스 렌즈(Microsoft Ofice Lens)입니다.

오피스 렌즈는 화이트보드나 문서의 사진을 자르고 보정하여 읽기 쉽게 만듭니다. 또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MS 워드 파일이나 파워포인트 파일로 또는 PDF문서 형식으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오피스 렌즈는 주머니속에 가지고 다니는 스캐너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인식율이나 화면 교정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예를 들자면 문자인식기능으로 인해 누워서 방바닥에 던져둔 담배갑을 찍어도 자동구역설정 기능으로 문서부문만을 영역처리해주는데 정면에서 스캔한 것과 같은 상태로 교정하여 출력하게 됩니다.

화이트 보드나 칠판의 내용을 마법을 부리듯 디지털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문서나 명함을 찿아야 할 경우에 오피스 렌즈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해두면 나중에 찿거나 쓰게될 경우 손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디어를 스케치한 뒤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은 활용법입니다.

 

 

 

사용례

- 화이트보드 또는 칠판 사진을 캡쳐하여 자르고 메모를 저장하거나 공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인쇄된 문서, 명함 또는 포스터의 디지털 복사본을 만들고 정확하게 잘라냅니다.

- 인쇄된 텍스트 및 필기 텍스트가 OCR 기능을 활성화하여 자동으로 인식되고 인식된 이미지에서 단어를 검색한 다음 복사 및 편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능

- 화이트보드 모드 상태에서 오피스 렌즈는 반사광 또는 그림자들을 잘라내고 정리합니다.

- 문서 모드 상태에서 오피스 렌즈는 이미지를 완벽하게 자르고 색상을 입히는 것이 가능합니다.

- 그림을 OneDrive, OneNote 또는 이용하는 다른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명함모드에서는 연락처 정보를 추출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해주는 주소록 만들기 기능과 OneNote 저장기능이 있습니다. 한국어 외에도 러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간체 등 32개국의 언어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 이미지를 마이크로 소프트 워드의 doc 파일, 파워포인트의 ppt 파일, 어도비 문서형식인 pdf 파일 등으로 변환하여 윈도우즈 OneDrive 또는 촬영한 아이폰에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는 오피스 렌즈의 사용례와 기능 등을 살펴보았는데 전제 조건으로 아이폰상에서 마이크로 소프트 계정(PC에서 사용중인 MS계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호환성에 있어서는 IOS 11이상이 깔려 있어야 하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및 아이팟 터치와 호환됩니다.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며 총 용량은 약 41MB 입니다.

 

아래에서는 간단히 실행화면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비스듬하게 찍힌 또는 움직임이 있는 상태에서 찍힌 사진에서 문자영역을 추출하고 화면을 교정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MS워드의 doc파일이나 파워포인트의 PPt, 아크로벳 리더용의 pdf 문서로 저장 및 연동되는 처리 방식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