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10 ReadyBoost 기능을 이용하여 속도를 빠르게 하자

먼저, 메인드라이브로 SSD를 사용하고 있으며, SSD에 운영체제가 깔려 있는 경우에는 ReadyBoost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데 이는 SSD 자체가 이미 반도체로서 충분히 빠른 속도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USB포트를 이용한 ReadyBoost기능의 사용은 그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SSD를 운영체제가 깔린 메인 드라이브로 사용중일 경우에는 속성에서 보이는 ReadyBoost 탭에서"이 장치를 ReadyBoost용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컴퓨터는 너무 빨라서 ReadyBoost의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ReadyBoost를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출력하게 됩니다.

 

 

 

먼저, ReadyBoost를 이용할 경우, USB 플래시 드라이브 같은 이동식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PC를 열거나 메모리(RAM)를 더 추가하지 않고도 PC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ReadyBoost를 사용하려면 사용 가능한 공간이 500MB 이상이고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춘 USB 플래시 드라이브 또는 메모리 카드가 필요합니다.

 

ReadyBoost는 윈도우즈 운영체제의 페이징 파일 읽기 등의 작업을 하드 디스크가 아닌 USB메모리 등에서 읽어 오게 하므로서 시스템의 구동속도를 상승시키려는 목적으로 고안된 MS의 기술입니다.

따라서, 해당 목적으로 USB포트에 삽입할 메모리는 성능인 검증되고 속도가 빠른 것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USB 메모리가 준비돼었다면 아래의 순서대로 실행합니다.

 

1. USB 포트에 준비된 USB 메모리스틱을 꼽습니다.

2. 윈도우즈 탐색기를 엽니다.

3. 탐색기의 좌측 트리에서 USB 메모리에 할당된 드라이브(USB 플래쉬 드라이브 또는 대신 SD 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는 SD 카드)를 찿아 마우스 우클릭 한 다음, 속성탭을 클릭합니다.

4. ReadyBoost 탭을 선택한 다음 이 장치 사용을 선택합니다.
Windows에서 장치가 ReadyBoost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이를 알려줍니다.

5. Windows에서 메모리를 최적화하는 데 사용할 사용 가능한 공간을 확인하고 나면 확인을 선택하여 ReadyBoost에서 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예약합니다.

파일 탐색기에서 USB 플래시 드라이브의 내용을 살펴보면 플래시 드라이브에 ReadyBoost.sfcache라는 파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은 ReadyBoost용으로 예약된 공간의 양을 보여 줍니다.

 

위의 설명에서 보다시피 MS의 ReadyBoost 기능은 SSD를 메인 드라이브로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에 있어서 효용이 있는 속도 향상 방법입니다.

만약 SSD로 교체되지 않은 하드웨어 사양을 가진 PC를 사용하시는 중이라면 ReadyBoost 기능의 사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하드웨어의 속도를 조금이나마 향상시키기위한 좋은 방법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