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10 최적화 팁 - 시스템에서 페이지 파일 크기를 관리하는지 확인

페이징 파일이란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일시적으로 메모리의 용량이 부족해지거나 많은 데이터의 입출력이 필요할 순간에 물리적인 하드 디스크의 일정한 빈 공간을 가상 메모리 공간으로 설정하여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병목현상이나 렉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하는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는 가능한 한 페이징 파일을 자동으로 설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하드 디스크가 SSD라서 필요 없다거나, 또는 램용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페이징 파일 시스템을 꺼두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페이징 파일이 필요없다고 판단하면 가상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으니 자동으로 해두셔도 상관없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는 페이징 파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페이징 파일은 Windows가 하드 디스크에서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영역입니다.

Windows 10에는 페이지 파일 크기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설정이 있어 PC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2019년 8월 권장사항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임의로 페이징 파일 기능을 삭제하거나 수동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과거에 임의로 수동으로 설정해 두었거나 꺼두었을 수도 있으므로 현재의 페이징 파일 상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Ⅰ. 작업표시줄의 윈도우즈 시작 버튼 옆에 있는 검색 상자에 "고급 시스템"이라고 타이핑하면 고급 시스템 설정 보기가 뜨는 데 고급 시스템 설정 보기를 클릭합니다.

 

 

Ⅱ. 시스템 속성 창이 뜨게 되면 고급 탭의 성능 영역에 있는 설정을 누릅니다.

 

 

Ⅲ. 성능 옵션 창이 뜨면 고급 탭을 클릭한 뒤 가상 메모리 영역의 변경을 누릅니다.

 

 

Ⅳ. 가상 메모리 관리창이 뜨게 되는 데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봅니다.

만일 선택되어 있지 않다면 선택에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 다음 윈도우즈를 재부팅하여야 적용이 됩니다.

 

 

페이징 파일 시스템 즉, 가상 메모리의 관리에 관한 문제는 윈도우즈의 제작사인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꾸준하게 자동 관리 옵션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품 제조사의 권고사항을 따르는 것이 올바른 제품의 사용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