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뉴스앱 구글 뉴스 소개 - Google 뉴스

시간때우기용으로 게임을 안하시는 분들은 보통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털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실, 버스나 전철, 흡연실, 휴게실 등에서 각종 뉴스를 보며 애매한 시간을 때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 횟수가 좀 많은 분들은 오후나 저녁이 되면 다음이나 네이버의 주요 뉴스 등을 다 읽어서 더이상 읽을 거리가 없어지곤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이미 쓰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리라고 짐작되는 Google 뉴스입니다. 아이폰의 경우에 앱스토어에서 구글 뉴스라고 검색하여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크게 추천, 헤드라인, 팔로우 항목, 뉴스스탠드 등 4개의 기능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 헤드라인 뉴스

아마도 구글 뉴스가 다음앱이나 네이버앱 등과 다른점은 간결함과 뉴스 언론사의 선택에 있을 것입니다.

헤드라인에서는 보고 싶지 않은 언론사를 삭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음, 네이버처럼 종합하는 형식을 취하지 않고 섹션별로 나눈뒤 한화면 전체에는 해당 섹션기사들만 모아두었습니다. 마치 유튜브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드는 큼지막한 화면과 간결한 헤드라인으로 기사 하나하나를 구분하여 볼 수 있게 하여 아마도 모든 섹션의 모든 기사를 합치면 포털의 뉴스거리보다 더 많은 분량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추천 뉴스

헤드라인 좌측의 추천에서는 최신 실시간 뉴스중 주목되는 5가지정도를 선별해서 소개하고, 그 아래로는 실시간 뉴스로 떠올랐던 기사들을 시간순으로 배열하여 최근 몇일전 뉴스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3. 팔로우 항목

언론사를 선별하여 볼수있는 양방향 소통식 뉴스 구독 시스템과 내가 원하는 뉴스의 주제나 종류, 언론매체의 특정, 뉴스지역의 특정 등을 지정할 수 있는 팔로우 항목은 구글 뉴스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자에게 뉴스 선택권을 부여하는 시스템은 우리나라에서 툭하면 불거지는 정치 편향적이다 또는 특정 정당세력에 가까운 포털이다라는 논란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팔로우 항목에 들어 있는 기능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팔로우 항목은 추천 항목의 뉴스들을 자신이 원하는 뉴스항목으로 저절할 수 있는 설정항목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추천을 원할하게 보게 하기위한 보조적인 수단인 팔로우 항목과 추천은 서로 포괄적으로 하나의 카테고리로 보아도 될 듯합니다.

 

- 주제 : 주제를 팔로우하여 '추천'에서 뉴스를 더 많이 받아 보세요.

- 매체 : 뉴스 매체를 팔로우하여 '추천'에서 관련 뉴스를 더 많이 받아 보세요.

- 지역 : 위치를 팔로우하여 '추천'에서 관련 뉴스를 더 많이 받아 보세요.

- 기타 기능으로 저장된 검색어를 사용하는 기능과 뉴스 저장 기능이 있습니다. 

 

 

 

4. 뉴스스탠드

뉴스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모든 특정 분야의 전 세계 간행물 보기, 인기 매체 보기, 맞춤추천 뉴스집단 보기, 카테고리별로 찿아보기 등을 통하여 뉴스의 분야를 좀더 확장 및 세분화하여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다음 또는 네이버 앱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는 구글 뉴스 앱 리뷰를 마칩니다.

평소 즐겨 보시는 포털앱에 지금 추천드리고 있는 구글 뉴스앱을 더한다면 더이상 읽을 거리가 없어서 갈증을 느끼는 상황이 오지는 않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구글 뉴스 앱을 더했음에도 불구하고 읽을 거리에 갈증을 느끼시는 뉴스 매니아시라면 비슷한 앱인 Microsoft 뉴스 앱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 뉴스 앱의 실행 화면입니다.

 

 

 

MS 뉴스 앱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동되며 섹션별로 뉴스를 배치해 두었습니다.

앱 자체에서 뉴스화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공유 및 스토리 저장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 언론사의 배제 기능 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