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 분할 사용시의 팁 : 화면 밖으로 끌어다 놓기

화면 분할 사용시의 팁 : 화면 밖으로 끌어다 놓기

문서 편집 작업이나 그래픽 편집 작업 등에서 화면을 자주 분할하여 쓰시는 분들은 이 화면 분할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실 것 입니다.

바로 윈도우 로고키와 좌, 우 화살표키를 동시에 누르면 화면을 분할하여 쓸 수 있으며 경계면은 흐릿하게 그림자 표시되어 분할된 두개의 창 경계를 한번의 드래그로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방법에 관하여는 이전에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모니터 다중분할화면 작업자 노하우, 팁 공개

 

그런데, 윈도우 로고키와 좌우 화살표키를 이용하는 방법을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로 창 하나를 끌어서 모니터 화면 밖으로 하나를 끌어다 놓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끌어다 놓은 창은 자동으로 위아래 등이 최대화 되면서 화면의 반만 차지하고, 나머지 앱의 창들은 선택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은, 윈도우 로고키를 누른 상태에서 화살표키를 누를 때 이루어지는 다중 화면 분할 설정 작업과정과 동일한 것으로 오직 마우스로 열려있는 창중 하나를 화면 밖으로 버리듯이 밀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이 부분에 관한 윈도우 설정은 설정 > 시스템 > 멀티태스킹 항목에서 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끌어서 다중창 맞추기 옵션을 윈도우 설정에서 끄거나 킬 수 있으며 기타 몇가지의 세부 설정 사항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러한 열려있는 창중 하나를 화면밖으로 끌어다 놓는 행위를 화면 옆쪽으로 바운스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윈도우 창의 마우스를 이용한 바운스를 통해 좀더 쉽게 다중 창 분할 작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바운스 동작이 백이면 백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테스트해 본 결과 약 30~40% 정도는 바운스 한번으로 화면 분할 맞추기에 실패했습니다.

100%의 성공율을 보이는 것은 이전부터 써오던 고전방식인 윈도우 로고키와 좌우 화살표키의 조합에 의한 화면 분할 시도의 경우였습니다. 바운스 맞추기에 대하여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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