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바탕화면 아이콘이 비정상적으로 벌어져 있는 경우

윈도우 바탕화면 아이콘이 비정상적으로 벌어져 있는 경우

윈도우는 바탕화면의 빈 공간에서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의 스크롤을 움직이면 바탕화면 아이콘의 크기가 커지거나 작아지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단순히 아이콘의 크기만 증감시키는 기능입니다.

만약, 비정상적으로 바탕화면 아이콘들의 간격이 넓게 벌어져 있거나, 좁게 붙어 있는 경우에는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야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처럼 아이콘들의 간격이 평소와는 다르게 많이 벌어진 경우가 해당됩니다.

 

윈도우 작업표시줄의 검색창에 regedit라고 입력한 다음 관리자 권한으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아래의 경로로 들어갑니다.

 

컴퓨터\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top\WindowMetrics

 

iconSpacing은 수평 간격을, iconVerticalSpacing은 수직 간격을 나타냅니다.

두 간격의 윈도 표준 기본값은 -1126입니다.

이 값을 표준 기본값으로 돌리면 모든 오류는 수정되지만 이 방법을 잘 활용한다면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간격을 설정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즉 두 간격을 - 1126보다 크거나 작게 수정하여 바탕화면 아이콘들의 간격을 표준 간격보다 더 넓게 또는 더 좁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레지스트리 수정사항은 윈도우를 재시작해야 적용됩니다. 

PC를 재시작후 아래의 이미지에서 처럼 벌어져 있던 바탕화면 아이콘들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좀 더 응용하면 Ctrl 키와 마우스의 휠을 사용해 아이콘 크기를 조절하고 더불어 레지스트리의 값 수정으로 아이콘들의 수직, 수평 간격을 조절해 주면 자신만의 바탕화면 아이콘 배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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