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도 맑고 필요한 물건도 살겸 다이소 쇼핑을 갔습니다. 요즘 유난히 관심이 가는것이 고릴라 삼각대인데 사실 검색으로 살펴보면 다들 다리들이 짧은 편이거나, 조금 긴건 고가이거나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마침 문구를 살일이 있어 가는 김에 별 기대안하고 다이소도 삼각대가 있으려나 하며 갔더랬습니다. 그러다 득템했습니다. 바로 요 물건, 다이소에서 가장 비싼 5천냥 되시겠습니다. 이 놈의 이름은 다이소 3단 삼각대입니다. 기존 다이소 삼각대들이 중앙 지지대가 없어서 뭔가 불안정했던 문제를 해결한 모습으로 중앙에 지지대를 둬서 3개의 다리를 모두 잡아주어 안정감이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다리를 펼칠때 스텐레스 스틸 안테나방식의 뻑뻑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던 예전 방식에서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하..
오늘은 딸래미가 다이어리하고 목공풀이 필요하다고 다이소 가자고 졸라서 질질 끌려서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무심코 컴퓨터코너 둘러 보다 득템했네요. 그렇찮아도 기존에 있던 usb마우스가 드래그해서 영역선택하고 좀 있으면 선택영역이 해제되어 버리곤 하는 요상한 에러를 보이고 해서 바꾸어야지 하던 차에 눈에 띠길래 5천냥에 질렀습니다. 왼쪽이 5년 정도 사용한 마우스인데 요즘 골골거리는 걸 보니 이젠 보내줄 때가 됐나봅니다. 오른쪽의 붉은 색의 무소음 마크 찍혀 있는 TG 삼보 마우스가 오늘 득템한 마우스 입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1개, 2.4GHz 무선신호를 PC본체에서 보내줄 조그만 송신기 입니다. 건전지 AA형 1개는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AAA형 아니고 AA형 건전지 입니다. 건전지만 넣어서는 ..
SSD 디스크 요즘 가격이 너무 착해져서 오히려 기존의 플레터 방식의 하드디스크보다도 가격이 내려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얼마전 SSD를 구입하여 PC에 달았는데 너무 좋습니다. 가성비는 CPU나 메모리 교체 정도의 체감느낌을 받고 비용은 저렴한 PC케이스 하나 바꾼정도의 가격인데 게다가 기존 하드디스크에 배드섹터까지 생겨있던 터라 안바꿀 이유가 없었습니다. WD SSD 120기가 장착 후기 그러나 서두르다 보니 달랑 SSD만 구입해 달아서 대충 케이블 타이로 고정시켜논 상황이었습니다. 큰맘먹고(?) SSD 고정용 하드 가이드도 한개 구입하였습니다. 나사8개와 하드 가이드 한개 900냥 그리고 배송비 2500냥 도합 3400냥의 거금을 주고 쿠팡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철제라 투박하지 않을까..
기존에 쓰던 삼성 하드디스크가 배드섹터를 40개 안팎으로 뿜어내며 잦은 다운으로 한달에도 한두번씩 윈도우를 새로 깔다 생애최초로 SSD를 써보고자 주문했습니다. 쿠팡에서 3만원정도에 웬디 SSD 120기가를 구입했으니 가격이 정말 많이 내려간것 같네요. 로켓배송을 택해서 주문한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안쪽에 플라스틱 케이스와 비닐로 다시 두번 포장되어 있는데 정식명칭은 WD GREEN SATA SSD 120GB 입니다. 비닐까지 뜯고 보니 엄청나게 가볍고 작습니다. 마치 예전의 플로피 디스켓을 드는 느낌이랄까요. 다행히 제가 쓰던 디스크로 들어가던 전원케이블과 데이터케이블 모두 SSD와 규격이 똑같아 하드카피를 위해 시디롬 케이블을 빼내고 시디롬 대신 SSD를 연결하였습니다. 마이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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