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의 파워 항목에 있는 메뉴 용어의 뜻에 관한 해설입니다. 제가 사용 중인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보드로 메뉴명은 메인보드의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윈도우 시스템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이유 없는 재부팅 현상인 Event id 41번 Kernel Power 문제 해결을 위한 최종적 시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스 업데이트 이후 파워 메뉴 설정을 위한 메뉴 해설입니다. 1. High precision event timer 흔히 고정밀 이벤트 타이머(HPET) 또는 멀티미디어 타이머라고 부르며 기존 TSC 타이머나 ACPI 타이머등보다 좀 더 오차가 적은 정밀한 타이밍으로 CPU의 오버헤드를 줄여주게 되어 프로그램 구동 시 좀 더 정밀한 동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멀티미디..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의외로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 시도해 볼 만한 시스템 최적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굳이 오류 때문에 업데이트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서는 자주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 버전이 출시되었는지 확인하고 업데이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중인 GA-A320M-H 메인보드는 rev1, rev2, rev3 버전이 있는데 시작 시 Ultra Durable 로고가 나오는 버전은 rev1입니다. 아래에서는 제가 업데이트한 순서를 기준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 방법에 관하여 설명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대략 먼저 Cpu-z을 설치해 메인보드와 바이오스의 현재 이름을 알아낸 다음,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 메인보드 모델명..
윈도우 PC의 부팅 시 바이오스 셋업 화면으로 자동 진입하는 경우는 부팅할 수 없는 정도의 심각한 오류로 인해 부팅 전 단계에서 바이오스 셋업 화면을 로딩시켜 사용자로 하여금 CMOS Setup을 다시 설정하라는 의미입니다. 즉, 시모스 셋업 설정은 메인보드의 롬(ROM) 바이오스에 기록되며 전원이 인가된 이후의 최초의 부팅 전 단계 로딩은 이 롬 바이오스 비휘발성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읽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하드디스크가 잡히지 않는 다든가 전압이 불규칙하다든가 메모리가 손상된 경우 등처럼 중대한 하드웨어 오류가 발생할 경우 바이오스 셋업 화면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아래에서는 이 경우에 살펴 보아야 할 항목들을 설명합니다. 1. 하드웨어의 손상이나 오류 점검 하드 디스크, 메모리, 케이블, 전원 부위는 ..
흔히, 비프음이라고 불리는 삑삑하는 부팅 시 경고음은 그 횟수에 따라 사용자가 고장 부위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아래에서는 경고음의 횟수에 따른 손상 부위와 해결 방법에 관하여 설명합니다. 바이오스 회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몇 개로 나누고자 합니다. L은 긴 비프음을 나타내며, S는 짧은 비프음을 나타냅니다. 공식적인 코드가 정의되어 있다 하더라도 바이오스를 사용하는 PC 제조업체마다 다른 증상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삐 짧게 한번은 정상을 의미하며, 정상인 경우 소리가 없는 보드도 있습니다. 오류로 울리는 코드 비프음의 증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떠나서 일반적인 평범한 사용자들이 오류 비프음이 나올 경우 해볼 수 있는 초등 조치 방법들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을 생각해 ..
CPU가 유휴 상태일 때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CPU에 저전력 모드를 시작하도록 명령할 수 있습니다. 각 CPU에는 여러 전력 모드가 있으며, 이러한 모드를 종합적으로 "C-State" 또는 "C-Mode"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하는 C-state에는 그 하위로 C0부터 C6까지 여러 가지 모드가 존재합니다. 1. C0 : 작동 상태 cpu가 완전히 켜지는 상태입니다. 모든 cpu가 해당됩니다. 2. C1 : Halt 소프트웨어를 통해 CPU 기본 내부 클록을 중지하고, 버스 인터페이스 장치와 APIC가 계속 최고 속도로 실행됩니다. 486 DX4 이상의 cpu가 해당됩니다. 3. C1E : Enhanced Halt 소프트웨어를 통해 CPU 기본 내부 클록을 중지하고 CPU 전압을 낮추며, 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