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가 절전모드로 완전하게 들어가지 않는 경우

PC가 절전모드로 완전하게 들어가지 않는 경우

윈도우에서 절전 모드는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아무런 마우스 움직임이 없을 경우에 디스플레이와 하드 디스크를 대기모드로 변환시켜 전력낭비를 줄이는 설정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와 하드 디스크를 5분 후에 절전모드로 들어가게 설정해 두었다면 5분 후에는 마치 PC 전원을 끈 것과 같은 유사한 상태로 진입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일정한 경우에는 여러 가지 간섭 요인들로 인해 설정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쿨러가 돌아가고 심지어는 화면이 그대로 나온다든가 하는 진입 실패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USB에 부착된 기기들, 메인보드에 부착된 기기들의 활동이나 특정한 경우에는 보안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1. 절전모드 설정

윈도우 설정 > 전원 및 절전 > 추가 전원 설정을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전원 옵션 창이 뜨게 됩니다. 여기에서 몇 가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 전원 단추 작동 설정

전원 단추 작동 설정 항목에서 종료 설정이 희미하게 모두 체크 표시되어 있는지 살펴봅니다. 이중 특히, 절전 모드나 최대 절전 모드에 체크 표시가 없다면 위쪽의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한 다음 체크 표시로 수정해 줍니다.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전원 옵션 창에서 디스플레이를 끄는 시간 설정을 누르면 다음 페이지에서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링크 텍스트가 보입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해 줍니다.

실행된 전원 옵션 고급 설정 창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을 동일하게 해 줍니다.

 

노트북이 아닌 데스탑 등의 PC로 와이파이 설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 무선 어댑터 설정을 최대 성능에서 보통 절전으로 바꿔 줍니다.

 

절전에서 해제 타이머 허용을 사용 안 함으로 바꾸어 줍니다.

 

USB 설정에서 선택적 절전 모드 설정을 사용 안 함으로 바꾸어 줍니다.

 

2. 보안 프로그램의 검토 등

특정한 보안 프로그램의 경우 절전 모드로의 진입을 방해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문제로 많이 지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한컴 시큐어의 AnySign4PC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기타, 메인보드의 시모스 설정에서 절전모드로의 진입을 방해할 만한 요소가 있는지 등을 검토하고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존재한다면 롬의 업데이트도 시행해 줍니다.

하드웨어적으로 절전모드의 진입을 방해할만한 요소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은 랜카드, 마우스, 키보드, 외장 저장장치, 외장 모뎀, 외장 공유기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분리해서 검토해 보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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