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에서 빠르게 그림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는 방법

파워포인트는 기본적인 저장 방식이 .pptx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의 특성상 jpg나 png 또는 pdf 파일 형식으로 저장해야 하는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저장할 때마다 지정해 주어야 해서 번거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장 버튼을 눌렀을 때 기본적으로 저장되는 옵션 자체를 이미지 형식으로 바꾸면 좀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하겠지만 파워포인트의 기본 저장 형식이 아닌 이미지 형식으로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야만 원하는 이미지 포맷으로 저장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의 단축키는 Ctrl + Shift + S이지만 사실 이것보다 좀 더 빠를 수도 있는 것은 저장 버튼 옆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버튼을 빼두는 방법입니다.

파워포인트의 상단 메뉴에서 파일 > 옵션으로 들어간 다음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 버튼을 추가해 줍니다.

 

 

이제 아래의 이미지에서 처럼 저장 버튼 하나만 있던 상단 메뉴에 나란히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버튼이 생겨 있습니다. 단축키는 F12이므로 이미지로 저장하고자 할 경우에는 F12 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파워포인트로 작업 도중에 jpg로 저장한다고 가정하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 아이콘을 누르거나 F12를 누른 다음 파일 형식에서 jpg로 지정해 주면 됩니다. 해당 페이지만 저장할 경우에는 하나의 jpg 파일로 지정 경로에 저장되고 모든 슬라이드를 jpg로 저장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파워포인트 파일 이름으로 폴더를 만든 다음 그 안에 모든 jpg 파일을 저장하게 됩니다.

 

 

결론을 정리하면 파워포인트 작업 도중 이미지로 저장하고자 할 경우에는 F12를 누른 다음 jpg 또는 png와 같이 파일 형식만 지정해 주면 됩니다.

원드라이브 등의 클라우드가 아닌 로컬 PC의 특정 경로에 저장하고자 할 경우에는 파워포인트 옵션의 저장 항목에서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저장'에 체크한 다음 사용자가 원하는 경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