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파일 탐색기의 아이콘 미리 보기가 풀리는 경우의 해결 방법

윈도우의 파일 탐색기는 대부분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보기 모습으로 커스터마이징 해서 사용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파일 탐색기를 세 부분으로 나누고 아이콘 크기를 보통으로 한다음 아이콘 미리 보기와 가장 우측의 미리 보기창을 모두 활성화해 두고 사용합니다.

아이콘 미리 보기를 활성화해 두면 원하는 이미지 파일을 빨리 찾을 수 있어서 좋으며, 클릭했을 때는 그림판을 띠우지 않더라도 가장 우측의 미리 보기창에서 큰 크기로 세밀하게 볼 수 있어서 미리 보기창 역시 활성화해 두고 아래에 보이는 이미지와 같은 형식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이러한 커스터마이징한 옵션이 풀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전체 이미지들의 아이콘이 아니라 주로 JPG 등의 일부 이미지 확장자만 그림판 아이콘으로 대체되어 아이콘 미리 보기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특별히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에도 풀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백그라운드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만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응급조치로 아이콘 미리 보기를 되살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론, 윈도우에서 파일 탐색기 사용자 설정이 가끔 풀어져 버리는 것으로 보아 이 방법도 영구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탐색기 상단의 보기 메뉴를 누르고 옵션을 클릭합니다.

폴더 옵션에서 보기 탭을 선택한 다음 고급 설정에서 '아이콘은 항상 표시하고 미리 보기는 표시하지 않음' 옵션을 체크한 다음 적용 버튼을 눌러 줍니다. 다시 해당 옵션의 체크 표시를 해제한 다음 적용 버튼을 눌러 줍니다.

이렇게 하면 보통은 아이콘 미리 보기 기능이 되돌아오는 데, 그다음으로 모든 폴더에 적용을 눌러 주고 하단의 적용 버튼을 눌러 주면 작업이 끝납니다.

 

더 지켜봐야 겠지만 일단 이렇게 하면 부분적으로 아이콘 미리 보기 작동에 문제가 있던 이미지들도 정상적으로 아이콘 미리 보기가 작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