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코딩 앱 빌더 - Glide 간단 찍먹 리뷰

노코딩 앱 빌더 - Glide 간단 찍먹 리뷰

적지 않은 나이에 단순 웹뷰 앱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 데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만 들어가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코드들이 빙글빙글 돕니다. 개발자 분들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저처럼 자바 스크립트 코드들만 보면 암걸릴 것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은 노코딩 앱 빌더들의 출시와 경쟁에 흐뭇해집니다.

오늘 소개해 볼 노코딩 앱 빌더는 Glide입니다.

자료가 많지 않아 나무 위키에서 보는 것 같은 Glide의 역사를 보여드리지는 못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아래의 위치로 이동하시면 Glide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형식의 빌더는 아니고 웹상의 크롬 브라우저에서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웹 빌더 형식입니다.

 

- Glide 홈페이지

 

glied 모바일 앱 개발

 

이메일만 적어준 다음 날아온 인증메일 버튼을 눌러주고 인증해주면 가입이 끝납니다.

화면의 윗부분인 Apps 영역에는 사용자가 개발한 앱 목록이 표시되고, 아랫부분인 Templates 영역에는 앱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형식의 예제 앱 목록이 표시됩니다.

뉴프로젝트를 눌러보니 시원시원하게 앱이냐 웹이냐 물어보네요. 앱 개발 분야는 컴맹 수준인 저를 위해 존재하는 듯한 코드 없는 비주얼이 너무 맘에 듭니다.

 

대충 프로젝트 이름을 적어주고 주로 모바일용으로 쓸 것이라고 한 다음 계속 진행했습니다. 

다음으로 구글 시트나 글라이드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Airtable 항목도 곧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는 쓸 일이 없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단순 웹앱으로 만들어 볼 생각이므로 Glide Tables를 쓴다 하고 진행하니 기초 샘플이 완성됩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잘 다루는 분들에게는 정말 최적의 앱 개발 툴 같아 보입니다.

기본 앱의 뼈대이니 여기에 살을 붙여서 나머지를 완성하라는 말 같습니다.

 

glide 앱 만들기

 

더 공부가 필요하네요.

여기서 좀 더 단순하게 다 빼고 웹뷰 링크만 걸어서 앱으로 제작했으면 좋겠는데, 자료가 잘 안 보입니다.

 

그래서 단순 웹뷰 앱에 제작 문제는 잠시 미루고 일단 시트 앱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구글로 다시 가입하고 구글 연동시킨 다음 구글 시트로 연결하니 예전에 작업했던 자료들 목록이 보입니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했더니 누르면 작동하는 얼추 뼈대는 그럴싸한 데이터 앱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구글 계정에 연동하고 구글 클라우드와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하면 쉽게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모르는 것이 많지만 연구해 볼 만한 플랫폼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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