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10 최신버전(1809 버전 17763.195 빌드)의 새기능 6가지

 

1809버전은 2018년 4월에 출시되었던 1803버전에서 몇개의 자잘한 버그를 수정하고 기능을 개선하여 2018년 11월 13일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윈도우10은 나날이 안정화 및 최적화 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보기좋습니다. 오늘은 1809버전에서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된 6가지 기능에 대하여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버전을 확인하는 방법은 시작>설정>시스템>정보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앱에 세련된 새로운 디자인 제공

 

어두운 모드와 밝은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자신의 작업환경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라는 배려인 듯 합니다. 시작>설정>개인 설정>색을 선택한 다음 기본 앱 모드 선택에서 어둡게를 선택하거나 밝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모드에서는 좀더 앱이 눈에 더 잘띠게 되고 피로감은 덜 하는 듯 합니다.

 

 

 

2. PC에서 문자 보내기

 

PC에서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휴대폰은 문자보내기, PC에서 휴대폰의 사진 보기 등 많은 것이 가능하지만, 아이폰의 경우에는 휴대폰에서 PC로 웹페이지를 보내는 것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1809버전 윈도우즈 OS 업데이트에서 바탕화면에 추가한 휴대폰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작됩니다.

 

 

3. PC에서 PC로 복사하여 붙여넣기

 

클라우드 기반 클립보드를 사용하여 한 PC에서 다른 PC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인데, 시작>설정>시스템>클립보드를 선택한 후에 토글을 사용하여 클립보드 기록과 장치간 동기화를 켭니다. 동기화 시작을 켜면 윈도우즈 계정에 등록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본인확인 과정을 거친후 동기화과정을 진행합니다.

 

 

 

4. 윈도우즈 자체에 흡수하여 영역설정 캡쳐기능 등 캡쳐기능 향상

 

Windows 로고키+Shift+S를 눌러 캡처 표시줄을 연 다음, 캡처할 영역을 드래그하여 지정한 다음 캡처하는 것이 가능하며, 캡처한 영역은 클립보드에 저장됩니다.

단축키를 누르면 PC화면 상단에 사각형, 자유영역, 전체 세가지중에 툴을 선택해 캡처할 수 있는 작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중 원하는 툴을 사용해 캡처한 뒤 그림판 등에 붙여넣기 하면 선택한 영역만 붙여넣기 됩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기존의 Print Screen키로 캡처한 뒤 그래픽편집 툴에 붙여넣기 한 다음 잘라내기 등으로 편집하고 저장하는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고 윈도우즈 시작프로그램 그룹에 있는 캡처 및 스케치 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한뒤 직접 실행시켜 좀 더 확장된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구동할 경우 지금, 3초후, 10초후의 세가지 시간차 캡처도 가능하며 약간의 편집기능도 있으나 저장은 jpg, png, gif 세가지 포맷만 지원합니다.

 

5. 화면의 항목을 더욱 크게 표시

 

화면의 텍스트만 확대하려면 시작>설정>접근성>표시를 선택한 다음 텍스트 확대에서 슬라이더를 조정합니다. 모든 항목을 확대하려면 모든 항목 더 크게 보기 아래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옵션을 선택합니다. 텍스트를 확대하는 기능은 이전 버전의 윈도우즈에서도 있었던 기능인데 모든 프로그램, 텍스트 등 전체적으로 비율대로 확대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심한 노안이거나 시력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6. 휴대폰에 마이크로 소프트 환경 가져오기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을 연 다음, 검색 상자에 Microsoft Launcher를 입력하고 설치합니다. 설치후에는 Bing에서 배경 화면을 받거나 오피스 문서와 일정 등을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지원이 미약한 것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추가해서 공개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그림판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 이동한다고 하네요. 저에겐 완소 아이템인데, 그래도 무료로 할 것이라고 하니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