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표시줄의 볼륨 , 네트워크, 전원 아이콘 등이 사라진 경우

작업 표시줄 우측 끝 부분의 알림 영역에는 윈도우 디펜더와 한영 전환을 비롯해 볼륨, 네트워크, 전원 등의 시스템 트레이용 아이콘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볼륨이나 네트워크, 전원 아이콘들이 보이지 않고 윈도우 작업 표시줄 설정에서도 비활성화되어 있어 아이콘을 켜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1. 레지스트리 수정

윈도우 시작 버튼 옆의 검색 상자에 reg라고 입력한 다음 관리자 권한의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면 상단 주소 표시줄에 아래의 주소를 복사하여 붙여 넣기 한 다음 엔터키를 누릅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Local Settings\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TrayNotify

 

우측의 항목들중 IconStreams 및 PasticonsStream이라는 두 개의 항목을 모두 삭제합니다. 

이제 PC를 다시 시작합니다.

 

 

2. 윈도우 11에서 활성화시키기

윈도우 11의 경우에는 위의 방법이 먹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형식과 윈도우 10 작업 표시줄 형식을 전환해 가며 사용할 수 있는 유틸인 ExplorerPatcher를 설치합니다. 해당 파일의 설치 및 사용에 관하여는 아래의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아이콘 크기 크거나 작게 조절하기

 

위의 링크 내용을 적용했다면 작업 표시줄을 우클릭하여 속성을 선택한 다음 윈도우 10 형식으로 변경합니다.

Taskbar Style을 Windows 10으로 변경한 다음 좌측 하단에 있는 Restart File Explorer를 클릭하면 전환됩니다.

이렇게 전환된 상태에서 Customize notification area icons를 클릭합니다.

 

 

그다음 팝업창에서 하단에 있는 '시스템 아이콘 켜기 또는 끄기'를 클릭합니다.

이제 시스템 아이콘 중 볼륨 아이콘, 네트워크 아이콘 등을 켤 수 있습니다.

전원의 경우는 노트북에 한해서 존재하는 옵션이며,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스템은 데스크 탑이므로 전원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 문제는 윈도우 11에서 강제적으로 시스템 아이콘 관리권한을 가져가면서 생기는 문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