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에서 타이핑시 영문, 한글 자간 간격이 너무 넓은 경우

윈도우에서 타이핑시 영문, 한글 자간 간격이 너무 넓은 경우

한글이나 영문 타이핑 도중 한글 단어 사이의 간격이나 영문 각 문자들 사이의 간경이 너무 과도하게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의 이미지에서 처럼 한글의 경우에는 단어 사이의 스페이스 간격이 한 번만 눌러도 너무 넓게 벌어지게 되고, 영문의 경우에는 글자 하나하나마다 사이가 너무 벌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하드웨어인 키보드의 손상이나 오류가 아니며 단순한 윈도우 설정의 문제입니다. 

윈도우에서 글자 간의 간격은 기본 옵션이 반각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어떠한 이유로 이 옵션이 전각으로 변경되면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오류를 수정하려면 먼저 메모장을 엽니다. 그러면 작업 표시줄 우측의 알림 영역에 있는 한영 변환 도구 아이콘이 가 또는 A의 모습으로 활성화됩니다.

 

 

이제 한영 변환 도구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한 다음 전/반자(F)를 클릭하고 반자(H)에 체크해 주면 수정 작업이 끝나게 됩니다.

 

 

이제 메모장을 다시 열고 영문 및 한글을 테스트 타이핑해 보면 기본값대로 잘 타이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IME 또한 업데이트되었는데 최신 버전의 IME가 설치된 시스템에서는 마우스 우클릭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윈도우 설정의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 한국어 언어 옵션(3점 클릭) >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 옵션(3점 클릭)에 들어가서 이전 버전의 IME 스위치를 켬으로 설정하면 IME의 마우스 우클릭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이 포스팅의 가장 위쪽 이미지를 잘 보시면 한글 단어 사이의 자간도 사실 넓어져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면 항상 반자로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오류의 원인에 관해 전자와 반자 사이의 변환 단축키는 Alt + + 키의 조합인데 이 키가 잘못 눌려서 발생할 수도 있고 시스템 오류나 타사 앱의 간섭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 됐던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기억해야 할 설정 방법은 IME를 반자로 설정한다는 것만 기억하고 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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